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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14화. 특별한 제안


14화. 특별한 제안 퓨숫! 푸슈우우웃! 주룩. 퓨슈우웃! 푸슈유슈우슛! 퓨슛! 엄청난 시오후키가 터졌다. 시오후키는 30초 동안 이어졌다. 유주아는 성대하게 가버렸고 엄청나게 느끼고 있었는데 내가 해줄 건 없어 보였다. '아니지? 해줄 건 있지?' 쾌감을 쾌감이라 느끼지 못하게 기절시키면 된다. 그러기 위해선-. "이 자지로 안 아프게 해줄게." "하흣, 하악! 아, 아으흥!" 몸을 가만히 놔두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내 말은 알아들은 걸까? 말은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느리긴 해도 고개를 열심히 젓고 있었다. 유주아가 뭘 원하는지 알고는 있지만 애써 모른 척 하며 다가갔다. 여전히 성이 나 있는 자지는 정액을 토해내지 못해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22cm의 자지임에도 이 정도의 강직도를 가지고 있음에 문득 자부심이 들었다. '주아야. 내가 싸고 싶은 마음도 물론 조금 가지고 있지만, 그것 때문에 박으려는 게 아니야.' 나는 속으로 변명거리를 만들며 죄책감을 줄여나가기 시작했다. '우리 오늘 들어야 할 수업도 있잖아? 그러니까 후딱 끝내고 가야하지 않겠어?' 내가 싸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다. 유지아가 걱정되고, 공부도 걱정되고. 그러니까 일단 싸야겠지? 답은 하나로 이어졌다. 일단 유주아의 안에 한 발 싸자. "헤윽! 하응! 하아핳! 하아앙! 므흐핫앙! 헤엫에헿! 헤엑헤엣! 하으으응!" 아직도 경련을 일으키는 보지에 자지를 집어넣고 격렬한 피스톤질을 이어가자 유지아의 허리가 위로 떠올랐다. 도저히 올라가지 못할 상태까지 떠오른 유지아는 "허억!" 소리를 내며 그대로 가라앉았다. 이제는 몸이 안으로 말리며 반대 모양의 활이 된 유지아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그런 그녀의 볼을 양손으로 붙잡고 입을 맞췄다. 쪽. 쪼옥. 쪼오옥. 상상도 할 수 없는 쾌락의 파도에 휩쓸리는 와중에도 뽀뽀하고 있는 건 알았던 걸까? 그녀 쪽에서도 내게 다가와 입을 맞추었다. 다만 그게 사력을 다한 힘이었나 보다. "흑, 흐으윽!" 괴로운 목소리를 내더니 축 늘어졌다. "큭!" 그와 동시에 질주름이 자지를 꽉 물었다 풀었다 반복했다. 순간 강한 자극이 몰려왔다 사라졌다 반복하니 참고 있던 사정감이 찾아왔다. 참지 않았다. 퓨슈우웃! 푸슈우우웃! 푸웃! 자궁에 정액을 쏘아내자 질주름이 쫘악 조여들며 요도에 남아있는 정액을 빼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하아." 뽀옹. 보지 안에 들어가 있던 자지가 빠져나왔다. 나는 몸을 심하게 떨고 있는 주아의 몸을 끌어안았다. "너무 좋았어 주아야. 사랑해." 내 말을 듣기라도 했을까, 주아의 보지가 뻐끔거리며 물줄기를 쏘아냈다. *** 김민정 시점ㅡ "아이씨. 모델 구해야 되는데… 도대체 어디서 구하냐." 나는 임해 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 다니는 2학년, 졸업 예정자다. 그리고 누드 비디오 제작사에서 일하는 보조 감독이기도 하다. 내가 이 직업에 뛰어든 이유는 별것 없다. '잘생긴 남자들 따먹고 싶어서.' 아무래도 내 얼굴이나 몸매는 예쁜 축에 속하지 않아서 말야, 잘생긴 남자를 사귀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렇다고 눈을 낮춰 길거리에 흔하게 깔려 있는 평범한 남자를 사귀기엔 내가 너무 아까웠다. 평범한 남자들보다 못난 밑바닥에 존재하는 것들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이 혐오하고 있다. 그렇기에 나는 나의 이상을 실현하지 못하며 방황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찾았다. 나의 직업을. 내 희망을 이룰 수 있으면서 돈도 버는 직업. 완전 개꿀 직업이다. 물론 잘생긴 남자들은 하나 같이 프라이드가 높아서 작업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감독 놈도 나랑 같은 과여서말야.' 공교롭게도 나와 같이 일하게 된 남자 녀석도 나와 같은 음흉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놈이었다. 그 녀석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에 비해 과분한 여자를 원하는 녀석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손을 잡기로 했다. 촬영을 하러 오는 누드 모델들을 촬영 후에 따먹자는 계획을 세워 놓고서. 물론 일반적인 누드 촬영이면 꼬시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일반적인 누드 촬영이 아니라면? '그렇게 해서 따먹은 잘생긴 남자들만 해도 벌써 일곱 명.' 23년 동안 처녀였던 내가 단 1년 사이에 남자를 무려 일곱 명이나 따먹었단 거다. 그것도 평범한 남자가 아니라 잘. 생. 긴. 남자를 말이다. '하아. 생각만 했는데 보지가 젖어버렸어.' 자궁이 쿵쿵 쑤셔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아. 근데 모델은 어디서 찾아야 하냐고!" 황홀했던 기분은 갑자기 곤두박질 쳐버렸다. 다시 생각이 원점으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아니 감독 새끼는 지가 캐스팅도 안 하면서 무슨 대물을 데려오라 마라야? 시이발 지가 대물이면 몰라, 시발 7cm짜리면서 개새끼." 다른 건 다 좋은데 감독 이 새끼는 나이는 존나게 많이 쳐 먹었으면서 여자는 드럽게 밝히는 새끼였다. 그러면서 꼴에 프라이드는 있는지 카메라만 쳐 잡아대고, 나머지 잡일은 다 나한테만 시켰다. 존나 좆같았지만 잘생긴 남자를 따먹을 수 있다는 일념 하나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었지만 대물은 너무 심했다. "하아. 시발 새끼. 지는 존나 신났지? 시발." 남자 모델은 오리무중인데 여자 모델은 이미 구해진 상태였다. 하선유. 유명한 패션 잡지에도 나왔던 2티어급 모델이다. "근데 그 년은 왜 우리랑 촬영하는 걸 수락한 거지? 그것도 누드 촬영을?" 내가 알기론 하선유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노출을 한 적이 없다고 들었다. 그렇다는 말은 이번이 첫 노출이라는 건데, 그것도 파격적인 가슴, 보지 노출까지 다 되는 누드 촬영. 물론 이번에 하는 촬영은 하선유의 얼굴은 편집될 테지만-. '음흉한 감독 새끼는 매일 영상 보면서 딸치겠지.' 뭐 딸치는 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뭐 도찐개찐이다. 아무튼 하선유가 참여하는 만큼 이번 누드 영상은 구매수가 엄청날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이야기를 원점으로 되돌려서, 감독이 지시한 대물을 찾아야 한다는 문제가 아직 남아있었다. 상대가 하선유이니 만큼 대물도 남다른 대물로 대려와야 하는데-. '내가 대물을 알고 있어야지…' 지금까지 따먹은 남자들은 아쉽게도 평범한 꼬추였다. 감독이 말하는 대물이라면 한 18-20cm는 되어야 할 터. "하. 하필 기준이 흑인 남자냐." 차라리 흑인 남자를 섭외하는 게 빠르려나. 그렇게 생각하던 참이었다. 김민정은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었는데 한 무리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서는 대뜸 '대물'이라는 단어를 뱉었다. "한나야. 그거 진짜야? 유주아가 오늘 아카데미 안 온 이유. 진짜 김해윤 때문이야? 그리고 김해윤이 대물이라고? 대물이어서 그 유주아가 사랑에 빠졌고. 맞지? 내가 잘 알아들은 거지?" 바쁜 일이 아니었더라도 사랑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했다. 절로 귀가 쫑긋 세워졌고 여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응. 내가 분명히 봤어. 진짜 이만했어." "꺅! 미쳤어미쳤어!" "에이 거짓말. 어떻게 그만한 남자가 있냐?" "진짜라니까? 김민지랑 임효진한테도 물어봐. 나랑 같이 봤으니까." 꿀꺽. 화장실 문 건너인데도 침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그만큼 여자들이 대물이라는 이야기에 흥분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 그래서 그, 그 사람은 크기가 얼마나… 되는데?" 관심 없는 척 하면서 크기를 묻는다. "해윤이가 22cm라고 하던데?" "어멋! 진짜?" "미쳐써미쳐써! 그만한 게 들어온다고? 그러다 보지 찢어져~" '진짜 찢어지겠다.' 어느새 나도 공감하고 있었다. 22cm면 대물 중의 대물이지. 그렇게 공감하고 있을 때였다. 좋은 생각이 스쳐지나간 거다. '그, 해윤이라고 했었나? 그 대물남을 캐스팅해서 누드 촬영을 하면…' 꿀꺽. '내 생애 최초로 대물남 자지를 먹을 수 있는 건가?' 나도 물론 대물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대물은 쉽게 찾을 수 없다. 대부분 서양인이거나 흑인이니까. 서양인은 먹고 싶어도 상대들이 날 거부했었고, 흑인들은 내가 사절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물을 먹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기회가 생긴 것 같다. 상대가 흑인이 아니고 같은 한국 사람이다. 거기에 촬영을 빌미로 손쉽게 유혹할 수 있다. '제발 잘생겨라.' 해윤이라는 남자가 제발 키 크고 잘생기고 근육질이길. 간절히 기도한 후 화장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저기, 방금 이야기에 대해 관심이 가서요. 시간 괜찮으시면 이야기 좀 나눌 수 있을까요? 아 물론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 저기 건물 앞에 디저트가 맛있다는데 저기 어때요?" 돈이 부족한 여학생이라면 거절하기 힘든 디저트를 공짜로 준다는 말로 유혹했다. "아! 저 거기 들어봤어요! 진짜 맛있다는데 비싸다던데?" "먹고 싶은 거 다 사드릴게요. 일단 갈까요?" "네!" 역시 여자들은 쉽게 따라왔다. 곧 김해윤이라는 남자의 연락처가 손에 들어왔다. *** 문자가 왔다. 처음에는 광고인 줄 알고 씹으려고 했는데 전화가 와서 당장 만나자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아무래도 곤란한 여자의 사정을 모른 척 할 수는 없지." 절대 여자라서, 목소리가 이뻐서 수락한 건 아니다.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직접 목격한 여자는 내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깊은 후회와 함께 빨리 집에 가고 싶은 귀찮음이 몰려왔지만 이어진 말에 정신이 들었다. "그, 진짜에요?" "네. 이번 촬영 상대 분이 하선유씨예요." 이러면 말이 달라지지. 좀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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