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6화 노예녀 길들이기(1)
상쾌하다.
일어났는데 상쾌하다. 요새는 점심밥도 맛있다.
병원 밥이 맛있다니. 점점 이상해져가는 것이 분명하다.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한다. 담배도 필 겸, 산책하는 것이다.
산책하면서 볼 때마다 간호사들이 예쁘다.
선희가 아닌 다른 간호사들이었어도 괜찮았을 듯하다.
담배를 피고 들어가는데 선희와 마주쳤다.
평범한 간호사복을 입고 있다. 간호사복에도 드러나는 저 가슴. 다시 만지고 싶다.
선희 옆에 누군가 있다. 선희보다 키는 작고 아담하다.
외모는 상당히 귀엽다. 큰 눈에 조그마한 얼굴.
약간 웃는 상인데 정말 귀여운 얼굴이다.
선희가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옆에 누군가 있으니 존댓말을 한다.
“어디 갔다가 와요? 가만히 있어야 된다니까요.”
“그 담배를 좀….”
“병실에 잘 누워 있어요. 알았죠?”
선희가 간다. 마음만 같아서는 지금 당장 불러내고 싶다.
하지만 옆에 누가 있어서 눈치가 보였다.
들어와서 가만히 누워 있는데 선희가 들어온다.
사실 선희가 들어올 때까지 오늘은 어떻게 할지만 생각했다.
오늘 저녁에 따로 불러내서 제대로 할 생각이다.
그전까지는 별생각 없는 것처럼 행동할 것이다.
그것이 그동안 야동에서 본 주인들의 태도다.
노예는 발정 나서 참을 수 없지만 주인은 별생각 없는 척하는 것.
“발목은 괜찮아요?”
“네”
“더 아픈 곳은 없죠?”
“네”
“별 이상 없다고 체크할게요.”
“근데 그거 말고는 안 물어봐요?”
“네?”
선희의 얼굴이 갑자기 붉어진다.
맨날 그것만 물어보길래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었는데, 이상한 생각이라도 한 것일까.
“아니 괜찮은 지만 물어보면 되는 건지 해서요. 빨리 퇴원하고 싶은데.”
“아… ㅎㅎ 네. 수술도 잘 되었고, 지난 번 엑스레이도 괜찮아서 낫는 것만 기다리면 되고요,
이제 더 아픈 곳만 없는지 며칠 동안만 체크하면 돼요.”
확실히 전문가스러운 모습이다.
다들 간호사 옷만 봐도 그렇게 좋아하는데, 이런 모습도 섹시해 보인다.
선희가 갑자기 가까이 다가온다. 그러더니 귀에 대고 속삭인다.
“저 팬티 안 입었어요.”
확실히 완전히 넘어왔다.
건우는 밖으로는 아닌 척하지만 속으로는 노래를 부른다.
팬티를 안 입었다는 것이 엄청 꼴리는 데, 완전히 넘어왔다는 사실이 지금은 더 좋다.
저녁이 점점 기다려지는 건우다.
얼른 저 엉덩이를 벗겨 버리고 젖은 보지를 감상하고 싶다.
“7시까지 그때 그 방에서 상의만 입고 무릎 꿇고 기다리고 있어”
건우도 속삭인다.
7시가 되었다.
그때 그 방 앞까지 왔다. 방문은 닫혀 있다.
하지만 방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일부러 늦게 갈 것이다.
상의만 입고 밑에는 벗은 채로 무릎을 꿇고 언제 올 지 모르고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면, 안달 나고 불안하고 민망하고 하겠지.
하나하나 무너뜨려 갈 것이다.
7시 15분.
15분 정도 기다렸을 것이다.
건우가 문을 벌컥 연다. 선희가 간호사복 셔츠만 입고 무릎을 꿇고 있다.
“왤케 늦게와요?”
“내 맘이지.”
건우가 바로 선희에 보지에 손을 댄다.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촉촉하게 젖어 있다.
“벌써 젖었어?”
“계속 젖어 있었어요.
오늘 하루 종일 건우씨 생각만 했어요.”
“그 건우씨라고 부르는 거 좀 별로네.”
“뭐라고 부를까요?”
“주인님. 이제부터 내가 너 주인인 거야. 너는 내 노예고.”
“네? 그건 좀…”
“싫어? 싫으면 그냥 나갈게. 앞으로 아무 일도 없을 거고.”
“아니에요, 할게요. 주인님, 나가지 말아 주세요 주인님.”
“너는 누구라고?”
“주인님의 노…..예요.”
“아직 망설여지나 봐?”
“아니에요.”
“바닥에 엎드려. 엉덩이만 들고.”
선희가 엎드린다.
고개는 바닥에 댄 채로, 엉덩이만 들고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다.
자세가 자세인지라 엉덩이가 매우 부각된다.
잘록한 허리에 큰 골반, 얇은 허벅지.
그대로 박고 싶지만 일단 참는다.
“내가 엉덩이를 때릴 거야. 아주 세게.
때릴 때마다 너는 얼마나 음란한 존재인지, 하찮은 존재인지 외치도록 해.
맘에 드는 말이 나올 때까지 맞을 거야.”
“네”
“주인님이라고 해야지?”
“네 주인님”
찰싹
건우는 손으로 바로 선희의 오른쪽 엉덩이를 때린다.
“하으으응”
선희는 엉덩이를 맞았는데 기분이 좋고 흥분된다.
엉덩이 맞는 것이 짜릿하다. 신음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뭐하냐?”
다시 더 쎼게 때린다.
찰싹
“하으응. 저는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더 음란하게 해 이 암캐년아”
찰싹
“하아앙, 저는 항상 발정난 노예입니다.”
“더”
찰싹
“하아앙, 저는 항상 보지를 박히고 싶은 음란한 노예입니다.
“더”
찰싹
“하아앙, 저는 항상 만져지고 싶은 음탕한 암캐년입니다.”
찰싹
“하아앙, 저는 하루 종일 보지 박힐 생각만 하는 음탕한 암캐년입니다.”
그렇게 엄청 때렸다.
복창을 100번은 넘게 한 것 같다.
오른쪽 엉덩이는 핏줄이 올라오고 사과마냥 새빨개졌다.
선희는 맞을 때마다 고통을 참을 수 없지만 맞을수록 쾌락이 더 세진다.
아픈 것은 아픈 것이지만 쾌락이 너무 커져서 더 맞고 싶다.
맞을 때마다 신음 소리가 나오고 허리가 접힌다. 몸도 부르르 떨린다.
건우가 이렇게 오랫동안 외치게 한 것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선희는 있는 말, 없는 말 복창하다 한계에 다다랐고, 이젠 정말 자신이 그동안 어땠는지를 떠올리면서 말하게 되었다.
철썩
이제 슬슬 건우의 손도 저릿하다.
“하아아아앙”
선희는 고민한다.
요즘은 하루 종일 건우에게 박힐 생각만 했고, 아무것도 안 해도 상상만으로 보지가 젖는다.
“저는 하루 종일 주인님께 박힐 생각만 하며 보지가 젖는 아주 하찮은 발정난 암퇘지년입니다.”
찰썩
“하아아앙 저는 언제나 함부로 다뤄지길 원하면서 혼자서도 보지가 젖는 아주 음란한 주인님만의 오나홀입니다.”
건우가 몸을 일으킨다. 그러고는 선희의 머리 옆에 앉는다.
선희의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들게 한다.
“선희야.”
“네, 주인님”
“이제 너가 누군지 잘 알겠지?”
“네, 주인님. 주인님 생각에 항상 보지가 젖어 있는 하찮은 노예입니다.”
“이제 너의 보지를 만질거야. 구멍 벌렁거리면 그대로 보지를 때릴 거야.
벌렁거릴 때마다 한 대씩 늘어날 거고, 5분 동안 안 벌렁거리면 그때 끝날 거야.”
다시 엎드려 있는 선희의 엉덩이 뒤로 간다.
엉덩이만 쳐들고 있는 모습에 바로 박고 싶다.
건우는 선희의 클리를 찾고 손가락으로 기타줄 튕기듯 튕기기 시작한다.
“하아아앙 하아앙”
선희는 온몸에 전율이 흐른다.
건우의 손이 닿자마자 온 신경이 아래로 쏠린다.
전남친과 섹스하는 것보다 손이 닿는 것이 훨씬 좋다.
전남친과 관계를 할 때 오르가즘에서 느꼈던 것을 이 남자는 손을 만지자마자 느끼게 해준다.
손끝 발끝에 힘이 들어가고 허벅지 핏대가 올라온다.
허리는 클리가 튕겨질 때마다 허리가 굽혀졌다 펴졌다 한다.
“하아앙”
선희의 허리가 크게 접혔다 펴진다.
“벌렁거리네?”
철썩
손바닥으로 보지를 찰싹하고 때린다.
“하아아아아앙”
선희는 참을 수 없다. 보지를 맞는 순간 엄청난 전율이 온몸에 느껴진다.
건우는 다시 손가락을 튕긴다. 손은 선희의 애액으로 범벅이다.
선희의 보지는 축축하다못해 애액으로 쩔어 있다.
이젠 애액이 보지 둔덕에서 찐득하게 떨어지기 시작한다.
찰싹 찰싹
벌렁거리자 두 대를 더 때린다.
“하아앙 하아앙”
“그냥 때리기만 하니까 심심하네. 맞을 때마다 ‘암캐보지’라고 외쳐”
“하아아아아앙”
“대답 안 하네?”
찰싹
건우는 바로 손바닥으로 보지를 때린다.
“하앙 암캐보지”
찰싹
“하아앙 암캐보지”
찰싹
“하아앙 암캐보지!”
그렇게 플레이가 반복됐다.
선희는 더 이상 정신이 없다.
온몸은 쾌락에 미쳐 버렸고 신경은 아래에 쏠려 있다.
몸에 계속 쉬지 않고 전율이 흐른다. 절정에 다다른지는 이미 오래다.
선희의 허리는 점점 저려 오고 보지, 허벅지는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다.
철썩
“하아앙 암캐보지 하앙 쌀 것 같아요!”
“뭐를?”
건우가 묻는 순간 이미 싸고 있다.
선희는 엎드려서 엉덩이를 들은 채로 있었는데, 꿇고 있던 무릎이 펴진다.
온몸의 근육이 뒤틀리고 힘이 들어간다.
그 순간 엄청난 양의 물이 보지에서 폭포처럼 쏟아져 나온다.
바닥은 보짓물로 흥건해지고, 애액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선희는 다리에 힘이 풀리며 바닥에 엎어진다.
바닥에 있던 애액에 간호사복이 젖는다.
하지만 신경 쓸 수 없다. 아직 몸에 전율이 흐르고 흥분이 가시지 않았다.
이 정도 쾌락은 처음 느껴본다. 삽입도 안 했고 손으로만 만져 줬는데.
문제는 건우와 할 때마다 쾌락이 커진다. 계속 느끼고 싶다.
갑자기 선희의 엉덩이가 들려진다.
건우가 선희의 허리를 잡고 들어 올린 것이다.
갑자기 선희의 몸 안으로 묵직한 것이 들어온다.
그 순간 온몸에 찌릿하는 전율이 흐른다.
건우가 자신의 자지를 넣은 것이다.
아까보다 더 큰 쾌락에 도저히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건우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아아아아앙 하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