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17화 한별
“흐으응 언니 얼싸당했네.”
지아가 이서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으로 펴 바른다.
이서의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에 정액이 묻는다.
“근데 나 이러면 어떻게 닦아?
차에 닦을 거 없단 말이야.”
“그냥 운전해야죠.”
건우는 얼굴에 정액이 묻고 보지가 많이 젖은 이서를 그대로 운전시킨다.
이서가 다시 앞자리로 가 운전을 시작한다.
얼굴 전체에 정액이 로션처럼 발라져 있다.
얼싸당한 것도 처음이기에 당연히 얼굴에 정액을 바른 것도 처음이다.
처음이라 매우 수치스러운 기분이 들지만
얼굴에 묻은 정액이 오히려 이서를 달아오르게 한다.
정액이 더럽다고 느껴지지만 왠지 모르게 자꾸 만지고 싶고
정액이 묻은 곳에서 반응이 오는 것처럼 느껴진다.
정액이 이서를 기분 좋게 만드는 듯하다.
이서는 점점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이 좋아진다.
가면 갈수록 기분이 좋아지고 이 정액들을 먹어 보고도 싶어졌다
.
이서는 이런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달아오르는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지만
그것이 자신을 오히려 더 달아오르게 만든다.
그때문에 보짓물은 다시 또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원래도 축축했었지만 보지가 더 축축해졌다.
차시트에 애액이 젖은 것이 보인다.
이서는 아버지 차를 빌려온 것이기에 약간 당황스럽다.
생각해보니 뒷자리도 가관이다.
뒷좌석 시트, 바닥 모두 보짓물로 흥건하게 젖어있다.
차 안에서는 보릉내가 진동한다.
아버지가 알게 되실까 꽤 두렵고 수치스럽지만 이런 생각하면서도 이서는 몸이 달아오른다.
“언니 언제 도착해?”
“으으응, 곧?”
“우리 한별이도 부를까?”
“한별이? 걔는 이런 거 안 좋아하잖아.”
“언니도 안 좋아했는데 뭘?
그리고 이 정도 자지면 안 좋을 수가 없어.”
“아니 근데 애초에 섹스한다고 불러내면 나올 리가 없잖아.”
“그니까 구라를 쳐야지 언니.
건우 있다고는 얘기하지 말고, 일단 모텔로 불러내는 거야.
그다음에 묶어 놓고 눈을 가린 다음에 건우 거를 몰래 집어넣는 거지.”
건우가 입을 연다.
“아니 왜 내 의견은 안 물어?”
“넌 가만히 있어. 세 명 상대하면 오히려 좋잖아.”
맞는 말이다.
세 명이랑 하면 더 좋지.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근데 그거 강간 아냐?”
이서가 말한다.
“뭐 어때.
가끔 술 먹고 한별이 괴롭힌 적 있잖아?”
“그러다 문제되면 어떡해?
그러면 우리 손절하겠지.”
“언니, 그런 거로 손절할 거 였으면 우리 진작에 손절 당했어.”
“그건 그래.”
이 사람들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닌 거야?
이서가 말한다.
“근데 왜 한별이를 부르려는 건데?
걔는 너 그러고 다니는 것도 경멸하는 거 알잖아.”
“난 그냥 한별이가 더럽혀지는 것을 보고 싶어.
지난번에도 말했잖아.
그 순수한 결정체가 더럽혀 지는 모습.
난 걔가 섹스에 빠져 발정난 모습을 보고 싶어.
근데 이 자지라면 걔도 섹스에 푹 빠지게 될 게 뻔한데?”
건우가 입을 연다.
“그래서 어떡할 건데?”
“말했잖아.
묶어 놓고 안대를 가려놓고 너가 박는 거지.”
“아니, 구체적으로.
안대를 가리기 전에 나는 어디서 뭘 해?
방 안에 숨을 곳도 없을 거 아냐.”
“음, 너는 일단 밖에서 기다리자.
우리가 걔를 묶어 놓고, 널 부르면 들어와.”
“아니, 묶자고 하면 순순히 묶이겠냐고.”
이서가 끼어든다.
“괜찮아. 걔 우리 말 잘 들어.
넌 차에 있다가 우리가 연락하면 올라와.”
차가 모텔에 도착했고, 지아와 이서가 내린다.
무슨 작당인지 전혀 상상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섹스하는 것은 그냥 강간인데
알약 덕분에 많은 여자들이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건우에게 넘어왔지만
이런 식은 처음이기에 건우는 슬슬 불안해진다.
차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별이가 지나간다.
차 옆을 지나가 모텔 현관을 열고 들어간다.
와이드 팬츠에 크롭티.
학교에서는 저렇게 입는 것을 본 적 없는데 밖에서는 저렇게 입나보다.
한별이는 이 무리 중에 가장 예쁜 편이다.
과 안에서도 외모로 소문이 나고 고백했다 차인 남자들도 수두룩하다.
인기 있는 여자답게 연애도 넘볼 수 없는 남자들과 했다.
다른 과 학생회장도 있었고, 길가다 마주치면 남자들도 돌아볼 만한 잘생긴 남자들과도 사귀었었다.
잘난 남자들만을 골라 사귀지만
아마 이 무리 중에는 가장 건강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런 한별이를 오늘 강간하다.
방금 이서에게 문자가 왔으니 그냥 오늘도 아니고 지금이다.
건우는 알려준 호실을 찾아 문 앞에 선다.
문 앞에 서자마자 안에서 목소리가 들린다.
‘아니 언니 뭐 하는 거야?’
‘기다려 봐 곧 좋아질 거야.’
‘아니 언니, 거긴 하응 안 돼 뭐 하는 거야.’
‘아 정말 좋다니까 이거? 우리만 믿어’
‘아니, 하응, 이러려고 날 묶은 거냐고.
선물 준비해놨다며’
‘이게 선물이지’
엿듣고 있는데 문이 열린다.
문을 열어준 지아가 들어오라고 속삭인다.
“들어와”
건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자신의 뒤에서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가 난다.
“아니 하아앙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가 하응 왜 나?”
“배달 시킨 거 왔어.”
건우가 들어오자 침대에 묶여 있는 한별이가 보인다.
팔다리가 각각 침대 다리에 묶여 있고 눈에는 안대가 씌워져 있다.
말로는 이러한 상황을 정말 싫어하는 것 같지만 몸에는 거부감이 없다.
이 쾌락을 즐기는 듯 보지가 촉촉하고 팔다리를 잘 움직이지 않는다.
이렇게 보니 되게 좋은 몸매다.
얼굴도 예쁘지만 봉긋한 가슴, 쫙빠진 몸매가 건우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이서는 그 예쁜 몸에 달린 보지를 손으로 애무하고 있다.
한별은 이서의 손놀림에 따라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내뱉는다.
지아가 건우의 바지외 팬티를 벗긴다.
건우의 자지가 커질 대로 커져 있다.
이서가 건우에게 오라고 손짓한다.
건우가 가까이 가서 한별의 보지를 쳐다본다.
알아챌까 떨린다.
건우가 과감하게 자지를 집어넣는다.
“흐으으응? 하아앙 이거 하아아앙 뭐야?”
건우는 말없이 박는다.
건우는 묵묵히 자지를 박는다.
하지만 이런 것은 처음인지라 허리 전체가 한별의 허리에 닿는다.
“흐응? 하아앙 이거 뭐야 흐으응, 남자잖아!!”
한별은 곧바로 자신이 남자에게 박히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보지 사이에서 몰려오는 엄청난 쾌락에 오히려 더 박히고 싶다.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몰려오는 엄청난 전율에 온몸이 반응한다.
“흐으응 하아아아앙 너무 조하 하아아앙 흐으응”
한별은 이러한 사람이 낯설다.
전혀 감도 안 잡히는 모르는 사람에게 박히고 있다.
하지만 겪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쾌감이 온몸을 덮친다.
이서가 말을 건다.
“한별아, 어때?”
“하아아앙 너무 흐응 좋아. 이런 건 하아아앙 처음이야.”
이서가 그 대답을 듣자 한별의 한쪽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건우도 따라서 다른 쪽 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건우의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
주물주물하기에 딱 좋은 아주 폭신하고 부드러운 가슴이다.
한별의 적당히 큰 가슴을 만지자마자 한별에게 큰 반응이 오기 시작한다.
한별이 쾌감 때문에 몸을 바둥거리기 시작한다.
허리가 꺾였다가, 팔다리를 바둥거렸다가.
묶인 끈을 잡아당겼다가.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큰 신음소리를 내더니 온몸에 힘이 빠진다.
하지만 건우는 오기 전에 두 번이나 물을 뺐기에 아직 반응이 올 정도는 아니다.
“흐으응 흥 흥 흥 흐으응”
한별에게는 폭풍이 이미 한 번 지나갔지만 건우가 계속 박는다.
한별의 몸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정신을 차리고 있기도 힘들다.
한별은 힘없이 신음소리만 낸다.
“역시 이 맛이지?”
지아가 말한다.
“너도 분명히 이 자지에 빠지게 될걸?
나도 오늘 처음인데 빠져버렸잖아.”
이 말을 듣자 한별은 점점 달아오른다.
자신만 자지에 취해 본능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한별을 안심시켜준다.
건우가 끊임없이 박자 한별의 보지에서 자극이 점점 세진다.
그렇게 아까와 같은 폭풍이 다시 시작되었다.
폭풍이 불어 배가 파도에 흔들리듯 온몸이 쾌감에 쓸린다.
계속해서 박는 이 남자의 자지가 언제 멈출지 도무지 모르겠지만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지가 묶여 낯선 이에게 범해지고 있지만 절대 멈추고 싶지 않다.
건우가 한별을 바라본다.
나름 과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사람이 자신의 자지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행동이 분명 강간으로 분류될 행동이지만
상대방은 오히려 이 분위기와 쾌락에 취해 본능을 보인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들도 가지지 못했던 사람들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보지 속에 정액을 한가득 뿌릴 일만 남았다.
“하아아앙 하으으응 하앙”
한별이 다시 오르가즘에 빠진 듯 몸을 베베 꼬기 시작한다.
절정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건우는 그렇게 정액을 보지 안에 한가득 싸질러버린다.
이로써 다섯 명을 정복해버렸다.
“한별아 어때?”
이서와 지아가 묻는다.
“흐으응 너무 좋아”
한별이 절정에 빠져 몸을 부르르 떨며 대답한다.
“근데 누구야? 누군데 이렇게 잘해?”
“안대 벗겨줘?”
“응 벗겨줘”
이서가 한별의 안대를 벗긴다.
“너는…… 이건우? 너였다고?
이 씨발 미친년들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