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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4. 양손무기로 은주 공략


언제 튀어 나가도 모를 정도로 움찔움찔 대고 있던 나의 자지를 다시 바지와 팬티 속으로 넣었다. 아무리 본능에 이끌리는 동물이라고 해도 난 의사고 사람이니까 정도를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잘 참았어 내 자신. 넌 진짜 훌륭한 성인이고 의사야. 라고 말하기엔 이미 한 짓이 양심에 찔리지만 치료의 하나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한 번 더 해 달라는 은주는 계속해서 온몸이 미세하게 부르르 떨고 있었고 클리토리스는 터질 것 같았던 나의 자지와 비슷하게 부풀어 올라와 있었다. 여자의 몸은 남자의 몸과 다르게 오르가즘과 사정을 연속으로 할 수 있다. 특히 저런 상태라면 살짝만 건드려도 바로 쌀 기세로 꿈틀꿈틀 거리고 있으니까 다시 만져 주면 질질 쌀 것 같았다. 근데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만지면 중복치료니까 이번엔 방식을 바꿔보기로 했다. 손가락을 타이트하게 감싸고 있었던 라텍스 장갑을 벗어 버렸다. 라텍스 장갑의 방수력도 견디지 못할만큼 보지 물이 질질 흘러서 손가락이 목욕탕에서 갓 나온 피부처럼 탱탱 불어 있었다. 새로운 라텍스 장갑을 끼지 않고 난 그대로 은주의 보지로 손을 가져갔다. 손끝이 살짝 클리에 닿자 그녀는 부르르 떨던 몸을 멈추고 오히려 안정감을 찾은 모습처럼 보였다. “하으읏" 신음 소리는 났지만 신음에서도 안정감과 앞으로의 흥분을 기대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중지와 검지로 클리토리스를 비비기 시작했다. 여전히 단단한 클리토리스에서는 보짓물이 나오기 시작했고 어느새 내 손가락을 다 질척거리게 만들었다. 이참에 냄새까지도 한 번 확인하고 싶어 코를 가까이 가져갔다. 처음에 맡았던 찌릿한 냄새는 온대간대 없고 달콤하고 맑은 향이 났다. 발정제의 효과인가 아니면 정말 치료가 된 건가 싶었지만 지금 중요한 건 향보다도 내 손끝에서 느껴지는 촉감이였다. 단단하지만 매끈거리는 클리토리스를 만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지 옆살과 속살이 궁금해졌다. 여자 친구를 애무하는 순간이었다면 진작에 보지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지스팟을 찾아 쑤셔댔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었다. 은주의 지스팟은 어디에 있을까? 순간 궁금했는데 난 바로 그 궁금증을 풀기 위해보지 속에 검지와 중지를 넣어 버렸다. 그것도 푸욱 깊숙하게. 푹-! “하아으으으" 오늘따라 뇌의 생각과 몸의 행동이 따로따로 노는 것 같은 기분이다. 그래도 자지를 넣는것보단 손가락을 넣는 게 나았고 손가락을 넣어 안에 발라놓은 발정제를 걷어내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보지 물을 더 많이 만들어서 보지 속을 씻겨낸다는 생각으로 난 그녀의 보지 속을 계속 긁어내기 시작했다. 덤으로 지스팟을 찾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렸다. 지스팟은 보통 다들 아는 것처럼 질 안쪽에서 3~5센치의 위치에서 배 쪽. 쉽게 말해서 위쪽에 지스팟이 많이 위치한다. 본능과 숙달된 손가락 근육으로 난 지스팟으로 예상되는 곳을 손가락으로 계속 긁어댔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허리와 신음 소리는 더 강도가 심해졌고 저러다가 목이 쉬어 버리는 건 아닌가 걱정까지 들 정도였다. “하으으스 끄으윽 으흐흣" 보지 물은 계속해서 흘러나왔고 불법시술이 걸릴까 두려워 빠르게 치료를 마무리하고 싶어 더 강하게 자극을 줬다. 온 신경을 보지에 넣은 손가락 두 개에만 집중했다. 근데 집중하면 할수록 나의 자지는 바지 속을 탈출하고 싶어 했다. 그리고 무자극 사정이라는 말을 들어 봤는가. 계속 자극에 노출되어 있고 손끝으로 은주의 보지를 느끼면서 자지에는 아무런 힘을 가하지 않아도 정액을 뽑아낼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사실 자극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발기해서 나도 모르게 자지에 힘을 주면 발기력을 팬티와 바지가 막아 내면서 답답한 자극을 계속 주고 있었다. 차라리… 이럴 거면… 오른손으로 은주의 보지를 쑤시면서 왼손으론 나의 바지와 팬티를 다시 벗었다. 은주는 정신이 없어 날 바라볼 정신도 없었고 하루 종일 다리를 벌리며 진료실 천장과 오르가즘을 느낄 때면 고개가 뒤로 젖혀져 정수리 뒤에 있는 벽을 볼 뿐이었다. 바지와 팬티가 바닥에 툭 하고 벗겨졌다. 그리고 아까보다 더 커지고 귀두는 쿠퍼액으로 범벅된 자지가 튀어나왔다. 그리고 양손검을 쥔 검사처럼 우 보지, 좌 자지를 완성시켰다. 보지는 지스팟을 자지는 기둥을 사정 없이 자극하기 시작했다. 양손의 움직임을 동시에 가져가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다. 한 손은 세모, 한 손은 네모를 동시에 그리는 것처럼 보지와 자지를 동시에 컨트롤 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흔히 오는 건 아니므로 엄청난 집중력으로 동시 자극을 이루어내고 있었다. “쌔…쌤… 저… 또… 아까처럼 뭔가 나올 것 같아요…!!” 은주는 떨리는 목소리로 또 그렇게 여성 사정을 예고했다. 거기서 나도 남성 사정을 예고하고 싶었지만 그럴 순 없었다. “큿… 네.. 편하게 하시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니까 이제 거의 다 왔어요.” 말 같지도 않은 말로 은주를 설득하고, 오른손에 있는 보지에 더 강한 힘을 주기 시작했다. 이미 내 왼손에 있는 자지는 한계치에 다달았다. 당장에라도 정액을 쏟아 낼 것 같았는데 은주의 보지는 질척거리긴 했지만 언제 사정할지 예상이 되지 않았다. 내가 먼저 사정해버린다면… 뭔가 진 것 같기도하고 치료가 아닌 내 사적인 욕구와 욕심을 채운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았다. 검지와 중지에 더 힘을 줘서 은주의 지스팟을 공략했다. 찌걱찌걱 찌걱 보지 물과 손가락, 보지의 마찰로 인해 질척거리는 소리는 너무나도 야했고 자극적이었다. 내 손은 투명한 보지 물이 하얗게 변해 이미 정액이 가득한 보지처럼 보였고 그 모습 또한 너무 야했다. 그 순간 은주의 신음은 절정에 다달았다는 걸 말해주듯 격해지고 톤이 높아졌다. “하아으으흑 하아아아" 난 다시 자지를 잡은 손에 힘을 줘서 흔들고 있는데, 은주는 내 손이 들어가 있는 보지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두 손가락을 꽉 쥐었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했다. 완전히 물어 버린 느낌이었다. 여자가 절정을 느끼면 나타나는 특징 중에 하나가 보지의 수축과 이완이 빠르게 이어져서 펌핑을 해주는 느낌이 있다. 손가락을 꽉 물고 얼마 후 은주는 보지 물을 다시 뿜기 시작했다. 이번엔 보짓물을 막을 손이 없었다. 그대로 내 팔뚝과 바닥으로 보짓물이 아름다운 포물선을 그리며 쏟아졌고, 나의 자지는 긴장을 조금이라도 푸는 순간 강력한 정액을 뿜을 준비하고 있었다. 역시나 보지는 내 손가락을 조았다가 풀었다가 반복했고 은주는 허리가 들리며 부르르 떨고 신음을 뱉고 있었다. 보지에 넣었던 손가락을 빼고 은주의 다리 사이에 자지를 조준했다. 처음 자지를 꺼낸 순간부터 정액을 어디에 싸야할지 고민했다. 바닥에 싸면 나중에 은주가 알아차리면 어쩌지? 밟기라도 하면 어쩌지? 이런 걱정을 하면서 은주의 다리 사이로 들어갔다. 그냥 본능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다. 이미 나는 사람 새끼가 아니었다. 부르르 떨고 정신없는 은주의 다리사이. 보지 바로 위에 뜨거운 정액을 아름다운 포물선이 아닌 직선광으로 싸버렸다. 차마 신음을 낼 순 없어서 속으로 삭혔다. 분명 어제집에서 혼자 처리를 했는데도 엄청난 정액이 나와 버렸다. 그냥 다 쥐어짠 기분이었다. 은주의 보지에 나의 불투명한 정액은 끈적이며 흐르고 있었고 보지 물과 섞이며 안쪽 허벅지, 보지살, 클리토리스를 서서히 덮어 버리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고 발라드릴게요. 이러면 진정 되실거예요" 라고 말하며 난 내 정액과 보지 물을 섞어 은주의 피부에 펴 바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티슈로 닦아줬다. 그때까지도 은주는 내가 본인 다리 사이에서 뭘 했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몸이 흥분을 못 이겨 부르르 떨던 몸도 서서히 식기 시작했고 신음 소리도 옅은 숨소리로 변해 갔다. 자세한 사정은 전혀 모르겠지만 은주는 씨익 웃으며 만족한 듯했다. 발정제가 만족스러웠는지 나의 치료가 만족스러웠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환자가 웃고 만족했다면 그게 좋은 치료 아니겠는가. 나도 빠르게 팬티와 바지를 제대로 갖춰 입고 은주의 몸을 깨끗하게 닦은 티슈를 휴지통에 버렸다. 그리고 간의 커튼을 치우고 의자를 제 위치로 내려놨다. 치료가 끝났으니 정리하고 상담실로 넘어오라고 했다. 격하고 열정적인 치료를 마치고 난 의자에 앉아 은주가 가져온 요힘빈 성분의 연고를 서랍에 숨겼다. 내가 처방한 약은 이 약이 아니라 정상적인 연고였다고요! 라고 진심 어린 호소해도 은주는 절대 믿지 않을 것이다. 당연히 나도 이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다시 차트를 봤다. 근데 또 믿기 어려운 현실이 일어났다. [처방법 : 요힘빈 성분이 들어간 제품으로 처방하시오] 이 사라졌다. 대신 다른 처방법이 적혀 있었다. [처방법 : 서은주의 섹스판타지를 이루어 주기] 뭐…? 섹스… 판타지? 시발 이걸 내가 왜 이루어 줘야하는 건데. 여기가 산부인과지 성욕 해소해주는 업소가 아니란 말이다. 난 어이가 없어서 처방법에 다시 두 줄을 쫙쫙 그었다. 줄은 바로 사라졌다. 처방법도 지 멋대로 써지더니 내가 적으면 지워 버린다. 무조건 이 진료기록부에 써 있는걸 따라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어제 요힘빈 처방에 취소선 그었던 것이 사라졌나보다. 백번 양보해서 자동으로 처방법이 적히는 것까지는 이해한다고 해도 처방했던 연고를 발정제로 바꾸는 건 어떻게 한 거야. 멘붕이 오던 찰나 은주가 부끄러운 듯 조심스럽게 상담실로 들어왔다. 그녀는 첫 경험을 하고 샤워하고 나온 20살 풋풋한 대학생처럼 발그레 붉어진 얼굴과 어색한 미소, 발을 동동 구르며 의자에 앉았다. “하으… 선생님… 저 이제 괜찮아진 건가요? 병원에 어떻게 왔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요…” 본인이 발정났다는 사실은 알까? 그런 경험이 처음이었을 텐데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버틴 게 대단할 정도였다. “네 처음에 약 주의사항 말씀드렸죠? 사람에 따라 알러지나 발작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아…네… 제가 너무 많이 발라서 몸이 이상해진 줄 알았어요” “많이 놀라셨을 텐데 고생하셨어요. 이젠 괜찮아질 거예요" “정말요? 어쩐지… 마지막에 발라주신 연고 때문인가… 지금은 간질간질한 느낌도 없고 떨림도 없고 평안 해졌어요" 뭐…? 마지막에 바른 연고? 내 정액을 연고라고 생각하는거야?내가 보지랑 안쪽 허벅지에 잘 펴바르긴했는데… 그걸 연고라고 생각하다니… 그런 연고 쯤이야 매일 발라줄 수 있다고… “그래요? 아무래도 어제 처방받으신 연고는 체질에 안 맞으신 것 같으니까… 방금 제가 발라드린 연고가 효과가 있으면 다시 병원에 오시겠어요? 그 약은 병원에서만 발라드릴 수 있는 연고라서요" 아주 자연스럽고 태연하게 사기를 치며 설명했지만 떨렸다. 이런 개 같은 처방을 믿는 환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그것도 자신한테 발정제를 처방한 의사의 말을. “네… 개운해진 것 같기도하고… 제일 중요한 건 냄샌데… 내일 다시 병원에 올게요. 선생님이 확인해 주세요" 서은주는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해도 믿을 것 같았다. 제일 중요한 건 냄새지만 정작 본인의 보지에선 내 좆물 냄새가 나는 줄도 모르고 저렇게 날 신뢰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다니… 걱정하지마 너의 섹스판타지까지 내가 천천히 이루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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