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12. 몰래 따먹는 중독의 맛
난 나름 신중하고 자기방어가 심한 사람이다.
여러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지 않는다. 몇 번 담배의 유혹이 강하게 있었지만 이겨 냈고, 룸싸룸이나 매춘을 해 본적도 없다.
성욕에 지배 당하는 인간이 아니었다.
그건 은주의 블랙홀 보지를 보고 맛보기 전까지의 일이다.
혀끝에서 느껴지는 은주의 클리토리스 느낌은 포근했다. 손끝으로 만지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난 커닐링구스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섹스하는 동안은 내가 여자 위에서 지배하고 조련하고 싶은데 커닐링구스는 내가 여자를 위해 봉사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남자가 여자 다리 사이에 들어가서 얼굴을 처박고 보지를 빠는 건… 정말 싫었다.
하지만… 은주 보지라면… 하루 종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빨면 빨수록 단맛이 느껴졌다. 풍선껌을 처음 씹으면 단맛과 과즙향이 나는 것처럼 클리에서 보지 물이 흘러내리면서 향을 냈다.
보지를 혀와 코로 동시에 느꼈다. 이래서 보지를 빨고 물고 하는 건가 싶다.
은주는 내 혀를 의료용 도구라고 생각했는지 얌전히 양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있었다.
간간이 신음을 참다가 흘러나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특별한 저항은 없었다.
"하으읏... 하읍..."
만약 이 상황을 안다고 해도 딱히 거부할 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충분히 몸으로 증명해주고 있었다. 흥분해서 끈적한 보지물을 질질 싸고 있는 걸로.
걸레 같은 년.
아무리 의료용 도구로 클리를 자극해준다고 해도 이렇게 질질 싸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아니면 몸이 본능적으로 남자의 혀와 손으로 자극해주는 걸로 판단하고 흥분하는 것일 수도…
최대한 핥짝이는 소리가 안 나게 혀의 움직임을 천천히 했다.
오히려 천천히 움직이는 편이 클리토리스와 보지살을 더 음미 할 수 있게 했다. 존나 맛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 새끼가 병신이다. 이렇게 맛있는 보지를 안 먹고 방치하다니.
2년동안 방치한 남편과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지만 안따먹고 있는 불륜남 대신 내가 독식할게.
그래도 너무 길게 보빨을 하면 오해할 수도 있으니 클리에서 혀를 조심스럽게 뗐다.
클리가 아쉬운 건지 내 혀가 아쉬운지 알 수 없었지만, 보지 물과 침이 섞여 끈적이게 둘 사이를 잇고 있었다.
쓰읍
그 애액마져 마셔버리고 입술과 혀끝에 묻은 보지 물을 끝까지 빨아먹었다.
달콤했다.
“고생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안쪽 발라드릴게요.”
“하아…하아… 네 선생님… 오늘 뭔가… 더 꼼꼼하게 발라주신 것 같아요.”
“네 차도가 없는 것 같아서, 오늘은 더 꼼꼼하게 보고 발라드리고 있어요. 불편하세요?”
“아, 아뇨. 좀 끈적이긴 하지만... 괜찮아요."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거에요."
"감사해서요… 역시 선생님한테 오길 잘했어요.”
그래. 제 발로 나한테 와줘서 고맙다.
산부인과 의사 직업만족도 100%
그래도 의사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지켜야 하니까 연고는 발라줘야지. 보통은 삽입용 도구에 연고를 발라서 보지로 넣지만…
은주 너한테는 의료용 도구보다 더 좋고 확실한걸로 넣어줄테니까 기다려.
네 보지도 도구보단 자지를 원하고 있는거 다 아니까.
언제 벗었는지 알 순 없었지만 팬티와 바지는 벗어져 있었다.
처음 은주를 보자마자 발기를 시작했던 내 자지는 다시 한번 은주 보지 맛을 느끼고 싶어서 꿈틀꿈틀 거리고 있었다. 너무 팽팽하게 발기 돼서 아플 지경이었다.
이 아픔을 은주의 보지 속살이 따뜻하게 보다듬어 주겠지?
“아시겠지만 들어갈 땐 조금 불편해요~”
“네…”
의료용 도구가 아닌 자지가 들어간다는 걸 알게되면 어떤 느낌일까?
그 때도 불편할까? 보지사이를 뚫고 들어가는 느낌을 구멍으로 느낀다면 만족하겠지?
터질 것 같은 내 자지를 잡고 천천히 보지로 가져갔다. 발정제를 바르지도 않았는데 발정제를 바로 들어온 그날과 비슷한 정도의 보지 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렇게 예쁜 보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보지 물도 넘쳐흐른다니…
진짜 완벽한 명기 보지다.
명기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필요한건 내 전용 걸레 보지로 만드는 것이다.
자지로 클리를 툭툭 치면서 유린하고 싶었지만 지금 할 순 없다.
치료 중이기 때문에 절제할 건 절제해야 한다.
그대로 좁은 보지 입구를 자지로 벌려 나갔다.
푸욱...
푸욱 - !
“읍… 하…”
은주의 답답한 신음을 시작으로 자지는 점점 모습을 감추었고 연고도 발리는 것 같았다.
연고가 발리든 말든 상관은 없었지만, 자지를 반만 넣고 살짝 뺐을 땐 이미 반짝이는 보지 물로 내 자지 기둥을 젖히기 시작했다.
두 번째로 넣었지만 편안함이 있었다. 매일 밤이고 낮이고 눈이 마주칠 때 마다 넣었다 뺐다 하는 그런 나만의 좆집같은 편안함.
꽉 차서 피스톤 운동하기엔 힘들었지만 보지 물이 윤활효과를 제대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쫀득함이 느껴졌다.
한마디로 존나 찰진 개보지 느낌이다.
“천천히 중간부터 안쪽까지 넣… 아니 발라드릴게요.”
“하…아… 네… 시간 걸려도 되니까… 꼼꼼히 치료해주세요오… 하….아…”
시발 좆 될 뻔했네.
안쪽까지 박아줄게요 라고 안한 내 절제력에 감탄했다.
나도 모르게 뇌를 거치지 않고 자지에서 나오는 말을 뱉을 뻔했다.
내 자지는 이미 안쪽까지 박고 싶다고 자기주장을 강력하게 하고 있었다.
뇌로 겨우겨우 참고 있었는데 자지의 자아가 강해진 것 같다.
자지가 원하는 대로 조금 더 깊숙이 보지로 밀어 넣었다.
은주의 격한 반응이 시작되는 것 같았다.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허리가 들리면서 엉덩이 부분이 낮아지고 보지가 조이면서 숨소리가 가빠졌다.
"하아... 하아..."
발정제 치료처럼 큰 신음을 흘리기엔 쉽지 않아 보였지만, 의사한테 불가능한 치료는 없다.
오늘도 신음 소리와 보지 물을 질질싸서 완벽한 치료를 선사해 줄 계획이다.
보지에서 나오는 자지에서는 이미 연고는 보이지 않고 은주가 만들어 주는 하얀크림같은 연고가 나오고 있었다. 그만큼 이년 보지도 좋다는 거겠지.
피스톤 운동하면서 자지를 보고 있으면 존나 야하다. 박았다가 뺄 때 딸려 나오는 보지 속살과 같이 움직이는 클리의 모습을 보면 진짜 야하고 꼴릿하다.
이 맛에 섹스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이년의 보지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자지를 감싸는 보지 속살 하나하나가 완벽하다.
처음에도 느꼈지만 모든 주름이 다 자지로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런 걸레 보지에 깊숙하게 자지를 안넣어 주면 섭섭하지.
한 발 더 다가가 자지의 뿌리까지 완벽하게 삽입했다.
“큿"
나도 모르게 나의 신음 소리같은 기합 소리가 나왔지만 은주는 제몸 하나 간수하기도 힘들어 보였다.
“하아 하아 아으응…”
치료도구가 깊숙하게 들어가자 본인도 느꼈는지 굴욕의자를 꽉 잡는 손의 절실함이 느껴졌다.
강하게 박기 시작하면 더 손에 힘이 들어가겠지?
저런 모습 하나하나도 완벽한 나의 취향이다.
기브엔 테이크.
나의 좆질이 흥분감으로 느껴지고 리액션을 해주면 난 그걸로 만족한다.
표정까지 본다면 완벽하겠지만, 지금 은주와 눈을 마주칠 자신도 없다. 지금은 이렇게 몰래 따먹으면서 스릴을 느끼고 싶으니까.
간이 커튼 너머로 누워서 흐느끼는 은주의 표정을 충분히 상상 할 수 있었다.
박을 때마다 가슴도 출렁 출렁 흔들리겠지. 못 흔들리게 꽉 잡고 좆질을 해주고 싶지만... 오늘은 참는다...
푸욱 넣은 자지를 천천히 부드럽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저번 섹스와 비슷한 속도로 움직였다. 이번엔 허리와 엉덩이의 자아가 튀어나와서 더 빨리 움직이라고 명령했지만, 나의 뇌가 더 우월했다.
천천히 움직이며 모든 걸 느끼고 은주를 흥분시키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폭풍 피스톤 운동은 나중에 침대 위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년을 굴욕의자에서만 따먹기엔 너무 아깝잖아.
야외섹스, 카섹스 등등 여기저기 따먹다가 이년 안방 침대에서도 따먹어야지.
옆에 남편이 자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 꼴릿할 것 같기도?
이런 상상은 나의 자지에 더 큰 힘을 실어줬다. 보통 이상의 강직도로 변한 나의 자지는 은주의 보지벽을 하나하나 느끼기에 완벽했다.
뿌리 끝까지 들어간 자지에는 은주의 하얀 보지크림으로 범벅이 되었다. 자지 끝에 묻으면서 아랫배에 묻고 박을 때마다 은주의 보지에도 묻어났다.
진짜 존나 맛있다. 완벽하다. 간간이 들리는 신음 소리까지 완벽하다.
현악 4중주가 완벽한 벨런스라면 은주의 보지는 이기적인 벨런스다.
이년 보지보다 맛있는 보지가 있을까?
순간 어제 본 에리쌤의 보지가 생각났지만 은주의 보지가 알아차렸는지 더 꽉 깨물기 시작했다.
1차 오르가즘을 느끼는듯했다.
아랫배가 꿀렁꿀렁 거리더니 보지벽이 파도를 치는 것 처럼 자지 마사지를 했다.
아랫입술을 깨물며 전력으로 신음소리를 참고있었다.
“으으으으읍….읍.읍…”
귀여운 년. 내가 말했지.
오늘 신음 소리와 보지 물이 질질 흐르는 완벽한 치료해주겠다고.
완벽한 보지에 딱 맞는 자지로 요리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