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화 28. 지금까지 내 자지로 치료해준거라고 형수년아
“아 맞다. 형수님. 저희 탈의실에 가면 안내문구 잘 확인해 주세요.”
“네? 어떤…”
“확인해 보시면 아실거예요. 오늘부턴 꼭 안내문구대로 지켜 주세요. 그래야 진료볼 때 더 좋거든요.”
“아… 네… 확인해 볼게요.”
태준의 말의 의도를 당연히 알아차리지 못한 은주는 의아해하며 탈의실로 들어갔다.
은주 반응이 매우 궁금한데? 치료 거부하고 나가 버리는 건 아니겠지?
***
탈의실에 들어온 은주는 벽에 붙어 있는 안내문구를 찬찬히 읽었다.
“하의를 벗고 진료용 치마로 갈아입어 주세요. 상의의… 모든 옷을 벗고… 나오세요…?!!”
상의까지 벗으라고? 왜…? 지금까지 이런 글은 본 적이 없는데?
올 때마다 너무 긴장해서 이 글을 못 봤던 건가… 아닌데… 분명 다 읽었는데…
근데 태준씨는 지금까지 말을 안하셨지…? 설마… 부끄러워할까 봐 날 배려해주셨던 건가…
은주는 상의까지 탈의하라는 문구를 보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일단 치마와 팬티를 벗었다. 보지물이 팬티에 묻어 보지와 쭈욱 끈적이게 연결되었다.
진짜… 왜 이렇게 젖어 버린거야… 그 역겨운 손길이 닿았는데… 1초라도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는데…
왜… 그런 사람한텐… 당하고 싶지 않았다고…
은주는 팬티에 젖어 있는 보지물 흔적을 보며 국장에게 성추행 당했던 장면을 상상했다.
엉덩이에 닿았던 손길, 국장의 변태적인 행동과 눈빛… 은주가 생각했던 상황과는 매우 달랐지만 보지는 젖어 버렸다.
절정의 순간만큼 젖어 버린건 아니지만 누가 봐도 흥분했다는 걸 알 정도로 젖어 버렸다.
아마 국장이 팬티를 벗겼서 젖은 보지를 봤다면 국장에게 따먹혔겠지...
은주에게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로망이 있었다. 남자에게 강압적인 성교를 당하는 것.
은주의 동의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짐승처럼 달려들어 엉망으로 만들어 주는 상황을 상상했다. 하지만 그 상상에 배불뚝이 남자는 없었다.
그래도 보지를 벌려줄 만한 멋진 남자에게 따먹히고 싶었다.
“국장한테까지… 흥분해 버리고… 나 진짜… 이상해져 버린 것 같아… 다른 여자들은 절대 이러지 않을 텐데…”
은주는 탈의실에 있는 티슈로 보지를 닦아냈다. 젖어 있는 모습을 태준에게 보여 줄 순 없었다.
그리고 상의 벗었다.
“태준씨… 그래도 지금은 의사니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
블라우스를 벗자 하얀 피부의 가슴과 검정 브라가 나왔다. 검정 브라와 팬티를 보고 국장의 말이 떠올랐다.
[난 밝은 색도 좋아해]
국장을 떠 올리며 또 보지가 움찔거렸다. 강간에 대한 로망이 컸던 은주의 몸은 이미 주체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옷을 스스로 벗긴 했지만 다른 남자 앞에서 가슴과 보지를 내보이는 건 수치스럽기도 했다.
다 벗은 은주는 탈의실 나가기가 망설여졌다. 가슴까지 노출한 상태로 태준과 눈을 마주칠 용기가 없었다.
이미 어제 거실에서 태준에게 다 보여줬지만 은주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에리가 그랬던 것처럼 손과 팔을 이용해서 가슴을 가리고 탈의실 밖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쓰윽
탈의실에서 나오자 태준이 노골적으로 은주를 바라봤다. 은주는 그대로 몸이 얼어 버렸다. 보지와 가슴은 뜨거워졌다.
뜨거워진 가슴으로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고, 뜨거워져 흥분한 보지에서는 보지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태준은 은주의 사정을 봐주지 않고 계속 쳐다 봤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쳐다볼 뿐이었다.
은주도 입을 뗄 수 없었다. 태준의 기에 완전 압도된 기분이었다.
태준은 대놓고 은주의 몸을 위아래로 훑어 봤다. 늦은 저녁 달빛에 비춰진 몸을 봤을 때 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더 하얗고 볼륨감이 확실했고 가슴은 더 커 보였다. 누웠을 때 퍼진 가슴과는 달랐다. 팔로 가려져 있었지만 어제 봤던 유두의 모습이 상상되어 자지가 점점 반응했다.
시발… 방금 나도 처음 경험한 연속 사정했는데도 바로 발기되네.
형수님 니년 몸이 나한텐 비아그라고 정력제 인가 보다. 존나 따먹고 싶네.
“태… 태준씨…”
너무 빤히 쳐다보는 태준의 시선이 무섭기도 했지만 당황스러웠다. 마네킹이 된 기분이었다.
근데 엉덩이와 허벅지를 타고 끈적한 보지물이 주르륵 흐르고 있었다. 분명 아까 다 닦고 나왔는데 그보다 훨씬 더 진한 액기스 보지물이 흘렀다.
“형수님.”
“네?”
“그거 아세요?”
“어… 어떤 거요…?”
“제가 그동안 형수님한테 어떤 치료를 했는지. 모르시죠?”
“그… 그게 무슨…”
태준은 은주에게 가까이 다가 갔다. 발걸음이 부담스러웠지만 은주는 피할 수 없었다. 보지와 심장 이외엔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았다. 태준은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은주의 코앞까지 걸어왔다.
그리고 은주의 귀 옆으로 입을 가져갔다. 은주의 얼굴은 붉어졌고 심장이 더 빠르게 뛰었다.
귀에서 태준의 숨소리와 입김이 느껴지자 몸에 힘이 풀리는 것 같았다.
“형수님 보지 맛있더라구요.”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눈이 커지고 고개를 돌려 태준을 바라봤다. 태준은 악마와 천사가 공존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어제 거실에서도 형수님 보지에 제 자지 쑤셔 박았어요.”
가슴을 잡고 있던 팔이 점점 풀렸다. 몸이 부르르 떨렸다. 보지는 요동을 쳤다.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형수님 보지냄새 왜 사라졌는지 아세요?”
태준이 은주의 팔을 꽉 잡았다. 피가 안 통할 정도로 강한 힘으로.
“다 제 좆물 덕분이라고요. 보지 구멍이랑 자궁에 제 좆물을 존나 넣었다고요!”
말이 끝남과 동시에 은주의 팔을 젖혀 가슴을 무방비로 만들었다. 가슴은 출렁거리며 그 모습을 온전히 노출했다.
유두는 이미 발기되어 있었고 섹스할 준비를 마쳤다. 은주는 태준의 손길만으로도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다.
다리의 힘이 풀리고 보지물이 바닥에 뚝뚝 떨어졌다. 태준이 잡은 힘 때문에 간신히 버텼다.
“저 굴욕의자에 앉아 저한테 박힌 소감이 어때요? 좋았죠?”
은주는 아무말도 못 하고 풀린 눈으로 태준을 바라볼 뿐이었다.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태준에게 지금까지 자신도 모른 체 섹스를 당하고 있었다니… 상상했던 강간과는 달랐지만 극도의 흥분감으로 다가왔다.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태에… 준씨…”
태준은 은주에게 얼굴을 더욱 가까이 가져갔다. 키스하기 직전의 거리까지 다가갔다.
“너도 좋았잖아. 발정난 년처럼 오르가즘느끼고 보지물 질질 쌌잖아.”
태준의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말에 은주는 겨우겨우 간신히 붙잡고 있던 이성의 끈이 풀려 버렸다.
“하으으아 하아아아아"
섹스도 하지 않고 여성사정해버렸다. 진료용 치마에 보지물이 다 튀었다. 다리를 부르르 떨고 바닥엔 보지물로 흥건해졌다.
“오늘은 자지 구경도 안 해놓고 벌써 느껴버린 거야?”
은주는 결국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다. 보지물에 보지와 엉덩이가 닿았다.
“처음 봤을 때부터 그렇게 널 내 앞에 꿇게 만들고 싶었어. 건방진년.”
풀린 눈과 붉은 얼굴로 태준을 올려다봤다.
“형수님 너는 지금도 기억 안 나겠지만 주차장에서 시비 붙었던 사람이 나야.”
“!!”
주차장에서 김 실장이 태준을 밀었던 모습이 생각났다.
“그… 그 사람이 태준씨라고요?!”
“욕구 불만이 지금까지 있다는 건 옆에 있던 남자랑은 섹스 안 했나봐?”
“다… 당연하죠… 전 남편 이외에 남자랑은 안 해요…”
태준은 바지벨트를 풀기 시작했다.
“안하기는… 그래 놓고 강간당하고 싶은 로망이 있어?”
움찔하며 깜짝 놀랐다.
“그… 그걸 어떻게… 태준씨가…”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었다. 묵직하다못해 터질 것 같은 자지를 팬티가 겨우 막고 있었다. 쿠퍼액으로 팬티는 이미 젖어 있었다.
“형수님에 대해 모르는 게 없지. 그래서 아프고 외로웠던 보지를 내 자지로 치료해줬었던 거잖아.”
“거… 거짓말하지마세요… 태준씨… 이러지 마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 왜 보지물은 질질 쌌어? 지금 보지물 냄새로 진료실 더러워진거 안보여?”
“그… 그건…”
태준은 한 발자국 더 은주에게 다가 갔다. 그리고 은주의 머리를 살포시 잡았다. 천사가 살짝 있었던 얼굴엔 이제 악마밖에 없었다.
“빨아.”
두려움과 흥분감이 섞인 은주는 태준을 올려다 봤다. 그리고 태준의 팬티를 봤다. 자지가 움찔움찔거렸다.
“아, 안 돼요… 태준씨…”
“안 돼? 그럼 형수님이 원하는 대로 해 줄게.”
은주의 얼굴 코앞에서 팬티를 내렸다. 숨었던 자지가 툭 하고 튀어나왔다. 은주의 이마에 톡하고 닿았다. 자지 크기에 놀랐다.
어… 어엄청난 크기야… 나, 남편꺼랑은 비교가 안 돼… 지금까지 본 거랑은… 차원이 달라…
보지는 아까부터 움찔거리고 벌렁거렸다. 보지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바닥과 이어졌다. 존나 질질 쌌다.
로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고등학생 때 친구의 강간을 직접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때부터 강간에 대한 판타지가 생겼다.
태준이 은주 보지에서 느꼈던 블랙홀을 은주가 자지를 보며 느꼈다. 자지에서 나는 향기와 쿠퍼액, 생김새에 이끌려 점점 다가 갔다.
태준은 씨익 웃으며 은주의 뒤통수를 턱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자지에 은주의 입을 쑤셔 넣었다. 은주의 동의 따윈 필요 없었다.
처음부터 필요 없을지도 몰랐다. 병원에 들어온 순간 그때부터 은주의 강간은 시작되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