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키넷 단편야설

한 편 완결 소설

성인소설 목록

최신 단편

야설 읽기
밍키넷 소설
토스트 메세지 나오는곳
텔레그램 공식채널

밍키넷 공식보증업체

66화 66. 미인은 털이 많은 법


민아는 당황한 듯 태준을 바라봤다. 무슨 소리냐 라는 듯한 표정이었다. “네? 진료요? 어떤… 오늘은 간단한 검사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네. 근데 일단 상태는 한번 봐야죠. 나중에 병원장님이 물어보시면 정확하게 말씀 드려야하니깐요.” “아…” 정말 보여 줄 생각을 안 하고 있었던 거야? 보지 상태 검사는 기본인데, 의사 그만두더니 살짝 감이 떨어졌나? 아니면, 감히 내가 보지를 보자고 말할 줄 몰랐던 건가? 아마도 후자겠지. 병원장 와이프고, 자긴 특별한 사람이니 엄청 조심스럽게 다뤄주는 줄 알았겠지. 어림도 없지. “저는 재택진료라서 당연히 가벼운 검사랑 저희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 짜는 줄 알았어요. 그 사람한테 보여주기식으로…” “네 그것도 당연히 베이스에 있긴 한데, 병원장님도 의사신데 완벽해야 할 필요가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민아의 표정이 매우 난처해졌다. 정말 생각도 하지 못했다. 태준의 앞에서 다리를 벌리게 될 줄은. 그냥 임신소견과 클리닉 하는 척, 거기까지가 민아의 계획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엔 유산 소견서. 유산을 끝으로 임신 걱정은 마무리 지을 생각이었다. 그럼 누구에게도 보지를 보이지 않아도 된다. 임신하는 동안은 섹스를 지향하니 더 이상 강압적이고 생산적인 섹스도 멈출 수도 있었다. 그럼 모든 게 다 제자리로 돌아가는 줄 알았는데… 변수가 생겼다. 태준은 정말 진심으로 민아를 케어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고 태준의 말이 일리가 없는 것도 아니었다. 병원장이 태준에게 자세하게 물을 것이다. 그때 민아의 보지 특징과 다르게 태준이 말한다면 바로 걸릴 것이다. 매일 같이 따먹었던 민아의 보지는 병원장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모양과 느낌. 심지어 냄새까지. 담당의인 태준이 모양과 느낌을 모른다는 건 말도 안 된다. 물론 민감한 부분이긴 하지만 알아야 한다. 민아는 엄청난 내적갈등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태준이 가방에서 차트를 하나 꺼냈다. 민아가 보기엔 평범한 차트였지만, 태준이 꺼낸 건 마법의 차트였다. 태준은 무표정으로 차트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무언가 적었다. “오늘 진료 및 처방 할 내용들 기입해둘게요.” “아… 네…” 민아는 다시 긴장했다. 정말 팬티를 내리고 다리를 벌려야 하는 것인가… 남편한테도 벌리기 싫은 다리를… 어젯밤에도 의무 섹스했다. 생각보다 빨리 사정했기 때문에 고통이 오래가진 않았지만 지옥 같은 시간이었다. 제일하기 싫은 후배위로 했다. 그래야 정액이 깊숙하게 들어가서 임신할 확률이 높다나… 그런 비과학적인 말을 믿는 의사가 자기 남편이라는 사실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민아는 고민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잠시만요…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네. 다녀오세요.” 처음에 긴장했던 태준은 이제 오히려 여유로워졌다. 주도권이 완전히 자신에게 넘어왔다고 생각했다. 민아의 표정을 보니 확실했다. 섹스 트라우마도 생각보다 강한 것 같고, 자존감도 엄청나다. 재벌 집 딸이니 어쩔 수 없지만, 처음 겪어본 타입이었다. 민아의 저런 점을 무너뜨리고 싶었다. 지금까지 아직 아무도 그런 적 없었겠지. 소복이 쌓인 눈길에 처음으로 발자국을 남기는 그 기분은 어릴 때나, 어른이 돼서나 행복하다. 그리고 남자라면 누구나 정복심리와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도전하고 개척하고 싶어 한다. 태준은 그런 마음이 끓어올랐다. 정말 아무도 넘보지 못할 저 산을 넘어보고 싶다. 민아를 자기 밑으로 굴복시키고 싶다. 차트에 이미 적혀 있던 처방법 옆에 태준이 적기 시작했다. [처방법 : 임신 초기증상 진단, 보지 정밀 검사] 일단 오늘은 이걸로만 끝내자. 처음부터 섹스한다거나, 애무하면 굴러들어온 복이 달아날지도 몰라. 민아만 보면 안 돼. 민아가 소개해줄 카르텔까지 크게 보는 그림이 중요해. 최대한 조심해서 오늘은 끝내야 하는데, 그래도 보지를 보여줬다는 수치심과 날 확실히 신뢰하게 만들어야 해. 산부인과 의사에게 보지를 보이게 하는 건 수백 가지 이유를 만들 수도 있다. 보지도 안 보여주고 진료를 하려면, 임신이나 성병이 아닌 가슴 진료로 와야지. 보지를 안보여 줄 생각했다는 것부터 살짝 괘씸하네… 각서에도 적혀 있잖아. 서로에게 적극 협조하여 서로가 원하는 결과를 도출한다. 민아가 원하는 건 임신. 내가 원하는 건 말하지 않았지만, 민아의 몸과 마음. 직접 말하지 않았지만, 굳이 말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순진한 민아는 당연히 자기와 입을 잘 맞춰서 다른 환자들을 소개받는게 끝이라고 생각 하겠지? 내가 고작 그런 소박한 꿈밖에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는 건가. 그렇게 봤다면 한참 날 잘못 본 것이다. 난 너의 몸과 정신까지 한 번에 다 잡고 싶으니까. 얼마 후 손님방문이 열렸다. 그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는데, 완전히 다른 여자인 줄 알았다. 고급스러운 투피스에서 편안 해보이는 실크 롱원피스였고, 하고 있던 액세서리까지 다 빼고 왔다. 그리고 가지런히 세팅되어 있던 머리도 다 풀어내고 생머리로 왔다. 옷을 갈아입으면서 그 와중에 옷에 맞는 스타일링까지 한 것 같다. 진짜 못 말리는 사모다. “태준씨…” “네.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셨네요?” “네… 전혀 예상 못하고 있었거든요.” “불편하시면 나중에 해도 돼요. 사모님 당황스럽게 해드렸다면 사과드릴게요.” “아, 아뇨. 제가 생각이 짧았죠. 태준씨 말이 당연한 건데… 괜히 제가…” 다행히 말이 안 통하는 상대는 아니네. “그럼 오늘은 정말 상태만 보는 걸로 할게요.” “네.” “침대에 편하게 누우시고 준비되면 말씀해주세요.” 민아는 상당히 푹식해 보이는 침대로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민망해할까 봐 태준은 들을 돌려 차트를 보고 있었다. 사실 차트에 뭘 더 추가해야 더 재밌는 진료가 될까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지금 차트는 너무 심심하다. 은주는 발정제, 에리는 섹스토이로 태준을 즐겁게 해줬었다. 민아는 임신이라는 거대한 떡밥이 있다. 잘 엮으면 재밌어 질 것 같은데 태준의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았다. 일단 오늘은 진짜 섣부른 행동하지 말고 얌전히 돌아가자. 태준이 마인드 컨트롤을 끝내고 있을 때 민아는 준비 됐다며 시작해 달라고 했다. 긴 치마는 다리를 지지대 삼아 텐트를 친 것처럼 있었다. 치마를 허리까지 올리기 싫다는 저항의 몸짓 같았다. “사모님…” “오늘은… 이렇게 하면 안 될까요. 제가 아직 마음의 준비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아서요. 일단 대략 봐도 상관없잖아요.” 민아는 수줍어했지만, 단오했다. “네. 알겠습니다.” 태준도 한 발 물러났다. 굳이 안 된다고 할 이유도 없었다. 그리고 저렇게 치마로 가리고 있다고 해도 보일 건 다 보인다. 다만 살짝 어두울 뿐이지. 근데 다행인지 몰라도 이방의 채광은 최상이다. 큰 창을 통해 햇빛이 환하게 들어온다. 특별한 조명 없이도 충분히 밝았다. 태준은 위생용 장갑을 양손에 끼고 민아의 다리 사일 들어갔다. 의자도 없을뿐더러 높이도 안 맞았기 때문에 바닥에 무릎을 꿇은 상태로 앉았다. 굴욕적이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렇게 해서 일단 보지를 보고 시작한다면 사실 반은 성공한 거나 다름없다. 긴장한 태준은 침을 꼴깍 삼키고 본격적으로 치마 속의 보지를 보기로 했다. “그럼 사모님 시작할게요.” “네…” 원피스 그림자 속에 숨겨져 있는 보지를 보니 정말 동굴 속을 탐험하는 느낌이 들었다. 동굴의 깊은 곳에 있는 마지막 종착지. 그곳에 있는 보물을 찾는 모험가가 된 기분이었다. 역시나 하얗고 부드러워 보이는 허벅지를 타고 사타구니가 보였다. 의외였다. 은주와 에리는 다 왁싱이 되어 있었다. 근데 민아는 왁싱이 되어 있지 않았다. 정말 보지를 누군가에게 보이는걸 극도로 꺼려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같은 여자한테도 꺼려하는 건가… 국보급으로 보지를 지키고 있다가 병원장한테 난도질을 당한 것 같다. 오랜만에 본 보지 털을 살짝 만졌다. 털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보지의 모습을 보기 위해 털 정리했다. 근데 그 손길을 느꼈는지 바로 반응이 왔다. “흡..!!” 처음 듣는 사모의 신음이었다. 여자치고는 저음이었던 사모의 목소리 톤과 달리 신음은 맑은소리였다. 섹시했다. 털의 양이 좀 많았지만, 지저분하단 느낌은 전혀 없었다. 다시 털을 잡고 옆으로 정리하는데 신음을 지르며 허벅지를 오므렸다. 오므린 허벅지 때문에 태준도 팔을 뒤로 뺐다. “하읍!!” “괜찮으세요?” 원피스 텐트에서 나와 민아의 얼굴을 봤다.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도 저거보단 얼굴이 덜 빨갈 것이다. 엄청나게 붉어져 있었다. “네… 죄송해요. 제가… 아니예요…” “네. 최대한 조심히 할 테니 걱정 마세요. 사모님.” “네…” 민아는 다시 다리를 벌렸다. 아까보다 더 조금 더 벌렸다. 긴장이 풀린 건가. 다시 털을 잡고 양쪽으로 벌렸다. 드디어 털 밑에 숨어 있던 보지가 나왔다. 예로부터 털이 많으면 미녀라고 했던가? 얼굴이 예쁜 건 봤으니 알았지만 처음 보는 보지를 보고 첫눈에 반해 버렸다. 대학때 보지에 대해서 배울 때 책에 나오는 보지 견본보다 더 깔끔했고 예뻤다. 색은 은주가 훨씬 맑고 선명했지만, 모양이 완벽에 가까웠다. 은주보다 더 완벽한 보지는 없을 줄 알았는데 민아의 보지가 훨씬 더 완벽했다. 위아래로 길게 뻗은 소음순, 대음순 그리고 안쪽에 보이는 클리와 구멍. 길죽한 팔다리가 보기 좋은 것처럼 보지도 길죽한 보지가 보기 좋다. 그렇다고 애기보지를 가진 에리의 보지가 안예쁘다는 건 아니지만, 비율로 보면 민아의 보지가 앞도적이었다. 클리도 예쁘게 튀어나온 것이 완벽했다. 당장에라도 손끝으로 클리를 만지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보지 털을 만지던 손을 뗐다. “사모님 오늘은 여기…” 태준은 원피스 텐트에서 나와 민아를 보고 진료 끝을 알릴려다가 민아의 행동을 보고 깜짝 놀랐다. 민아도 행동을 멈추고 태준을 바라봤다. 그대로 얼어 버렸다. “사… 사모님…” “태준씨…”

고객센터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