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17. 버스에서 만난 대학생
17. 버스에서 만난 대학생
그의 자석이 보석 안으로 들어오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때
크고 길고 단단하고 뜨거운 자석이 나의 보석을 가득 채웠다.
나도 모르게 "사랑해"라고 말을 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나의 엉덩이가
앞으로 뒤로반복적으로 움직인다.
나와 그는 음악의 화음처럼 함께 움직인다.
그의 자석이 내 보석 깊이 그리고 구석구석을 탐닉한다.
자석이 움직일 때마다 보석에서 경련이 일어나서
그의 자석을 보석으로 깨물게 된다.
보석 안에서는 물이 솟아나서
허벅지를 타고 흘러 무릎까지 흘러내린다.
한참을 그의 자석 맛에 구름 위에 있는 느낌을 느낄 때
보석 안에서 뜨겁고 강렬한 액체를 느낀다.
그가 사정을 한 것이다.
그가 나를 옆으로 눕히고 안대를 벗겨준다.
가까이서 보니 더 잘 생겼다.
그가 나를 바라보다 키스를 하며 "사랑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거의 동시에 달콤한 잠에 빠져든다.
나는 거센 비소리에 잠에서 깼다.
그는 여전히 자고 있다.
그에게 입맞춤을 하자 그가 눈을 뜬다.
시계가 12시를 가리킨다.
우리는 함께 샤워를 하며 서로의 몸을 만진다.
두 번이나 서로를 탐닉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우리는 호텔의 레스토랑 구석자리에서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서로를 만지는 둥하면서 점심을 끝냈다.
아무리 자기 회사지만 일 때문에 가야한다는 그가 귀여웠다.
그의 차는 우리 아파트를 향했고 비는 더욱 세차게 내렸다.
아파트에 도착하니 거센 비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나는 차를 지상주차장의 가장 한적한 곳에 차를 주차하라고 했다.
우리의 처음은 그의 주도로 두 번째는 눈을 가린 채
그가 일방적으로 나를 탐한 것이 억울했다.
사실은 좋았지만....
나는 운전석으로 고개를 돌려 그의 셔츠의 단추를 풀고
그의 가슴과 유두에 키스를 했다.
넓은 가슴이 촉감이 좋다.
그는 나의 브래지어 사이로 가슴을 만진다.
또 다시 흥분이 밀려온다.
나는 고개를 숙여 그의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그의 자석을 꺼냈다.
그리고 입으로 처음으로 맛보기 시작했다.
맛있다.
안 먹었으면 후회할 뻔 했다.
그의 자석이 점점 커지고 단단해졌다.
그는 여전히 나의 가슴을 어루만져준다.
나는 나의 하얀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리고 그의 위에 올라가 나의 보석에 그의 그것을 넣었다.
밖은 비가 세차게 내리고 떨어져 흘러내리는 비만 보인다.
나는 그의 자석을 나의 보석 깊숙이 넣어서
단단하고 따듯한 느낌을 한참을 즐긴다.
그도 흥분이 되는지 손으로는 나의 엉덩이를
입으로는 나의 가슴에 키스한다.
비가 더욱 세차게 내릴 때
나의 몸 깊숙한 곳에서 따듯한 액체가 느껴진다.
여전히 아쉽지만 그는 이제 가야한다.
그가 명함을 건네주고 차에서 먼저 내려 나에게 문을 열어준다.
나는 그의 차가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다 집으로 올라왔다.
그의 여운을 여전히 남아있다.
나는 샤워를 하고 쇼파에 누워서 잠이 든다.
현관문 소리가 들린다.
남편이 왔다.
나는 몽롱한 상태로 어서와라고 한다.
남편은 나를 앉아 올려서 침대로 데려가 옷을 다 벗겨 버린다.
"먹고 싶어서 혼났네"
나는 남편이 하는 대로 그대로 두었다.
"예쁜 것 먹기 좋게 샤워도 했네"
남편은 정말 하고 싶었는지 평소보다 격렬하게 애무를 했다.
그리고 그것을 나의 보석에 넣었다.
"느낌이 다른데, 누가 먹은 느낌"
순간 조금 놀랐지만
나는 "아침에 자극하고 가버려서 자위했지"
남편이 "야한데.... 무슨 상상 했어"
나는 "비 오는 길을 걷다가 빗물을 튀긴 남자랑 하는 상상"
남편은 그 말에 흥분되는지 피스톤 운동이 빨라졌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물어본다.
어떤 남자인지 미남인지 그것이 큰지....
나는 남편에게 답하려 그를 생각하니 흥분이 밀려왔다.
남편이 또 물어본다.
그 남자랑 한 게 좋았는지
나의 은밀한 곳에 키스를 했는지
내가 위에 했는지....
나는 답하려 그와의 사랑을 생각했다.
더욱 더 흥분이 되어 신음소리 나오고
남편은 나의 이야기와 신음소리
그리고 나의 보석의 맛에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보석 깊숙이 사정을 한다.
나는 남편이 귀여워 보여 토닥토닥 거려준다.
남편이 잠들고 나는 남편을 위해 저녁을 준비한다.
비 오는 날은 좋은데, 오늘은 더 좋다.
네 번의 사랑이 모두 다 좋았다.
오늘은 행복한 날이다.
화창한 날이다.
거실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초록초록하다.
밖을 보고 있으니 근처 대학가가 떠오른다.
가로수가 거리를 온통 초록으로 뒤덮어 기분이 좋아지는 거리다.
얼마 전 레깅스를 그 대학가에서 샀는데,
같은 스타일에 검정레깅스와 하얀 레깅스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하얀 레깅스를 샀다.
만족은 했는데 검정 레깅스가 아른거렸다.
사러가야지.
나는 그 때 산 하얀 레깅스와 하얀 면티를 입고 나섰다.
버스를 타고서 차창으로 초록빛 나무로 우거진 거리를
기분 좋게 쳐다보고 있었다.
대학가에 버스가 도착하고 내리려고 일어서려다 멈춰버렸다.
손에 커피를 든 채 급하게 버스를 탄 남학생이 내 눈에 들어왔다.
평범한 청바지에 면티를 입고 있었지만
착한 인상에 적당히 큰 키 날씬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몸매
그가 버스에 올라서 카드로 요금을 찍고
버스 뒤쪽에 있는 내 앞에까지 걸어올 때까지
나는 눈을 떼지 못하고 계속 그를 보았다.
사람을 그렇게 계속 쳐다보는 건 결례겠지만
나는 순간 그에 미모에 넋을 잃어버렸다.
내가 왜 이러지....
정신을 차린 순간 나는 놀랐다.
그가 내 옆에 앉았다.
가슴이 뛰었다.
20살 때 좋아하던 남학생이랑 나란히 앉아있는 느낌이었다.
그가 옆에 앉았는데 나는 그를 쳐다 볼 수 없었다.
그리고 내 목적지는 이미 지났다.
그가 버스를 탄 곳이 내가 내려야 하는 대학가였는데 ....
버스는 계속 달렸고 나는 살짝 그를 보았다.
그가 내 쪽 창으로 밖을 보는지 나와 눈이 마주쳤다.
순간 나는 얼굴이 달아올랐다.
다시 나는 고개를 돌렸다.
그가 창으로 보인다.
그는 밖을 보는 것이 아니었다.
나를 보고 있었다.
마음을 들켜버린 쑥스러운 기분.
버스는 계속 달렸고 종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내릴 생각도 못하고 창을 통해 나를 보는 그를 보았다.
20살의 그에게 마음을 들켜버린 32살.
창으로 본 그의 시선은 내 얼굴 가슴 허벅지를 향하고 있었다.
그도 내가 그를 눈을 떼지 못하고 쳐다본 것처럼
내가 창을 통해 자신을 보는 걸 모르는지
나를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었다.
그 순간 버스가 사고가 날 뻔 했다.
끼어드는 차 때문에 급정거를 했다.
그런데 우리는 사고가 터졌다.
그가 들고 있는 커피를 쏟아 버렸다.
나의 하얀 면티 하얀 레깅스는 커피로 물들었다.
나는 차가운 느낌에 놀랐고
그는 하얀색에서 커피색으로 변한 나에게 놀랐다.
우리 둘은 잠시 말도 못하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잠시 후 그가 말을 꺼냈다.
"죄송해요."
나는 “괜찮아요”라고 했다.
기분은 나쁘지 않았지만 난감한 상황이다.
ㅠ ㅠ
그가 말한다.
우선 옷부터 갈아입자고 그가 내리자고 했다.
그와 내린 곳은 원룸이 많은 동네.
근처 대학학생들이 많이 자취하는 곳이다.
그가 커피에 젖은 나를 가려주려는 듯 앞에서 걸어갔다.
그의 뒤태가 섹시하다.
다행히도 멀지 않은 곳에 그의 원룸이 있다.
그가 나에게 그의 반바지와 티를 건넨다.
반바지는 엉덩이 겨우 걸린 정도도 티도 나에게 너무 크다.
나는 화장실에 갈아입고 나왔다.
그는 내 옷을 베란다 세탁기에 넣고 돌리기 시작한다.
원룸이란 공간은 참 좁다.
그가 베란다에 있는데도 풋풋한 그의 몸의 향기가 전해진다.
향기가 진해진다 느껴진다고 느낄 때 그는 베란다에서 방안으로 들어왔다.
침대에 걸터앉은 내 앞에 그가 책상 의자를 돌려서 마주보고 앉았다.
그가 “아까 버스에서 저 계속 보셨죠?” 라고 묻는다.
나는 얼굴이 빨개진다.
대답을 못하고 있는데 그가 또 말한다.
사실 버스에 급하게 탄 건 나 때문이라고
나보다 ‘그가 나를 먼저 보았구나’
나는 기분이 좋아졌다.
“저보고 왜 버스에 탔어요?” 라고 내가 물었다.
그는 “꿈에 그리든 이상형이에요”라고 답했다.
띠 동갑인 어린 남자가 말 한마디로
나를 구름 속 포근하고 달콤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그 가다시 물었다.
자기를 버스에서 왜 계속 보았냐고.
나는 솔직히 대답했다.
착해 보이는 얼굴, 준수한 몸매 때문에 나도 모르고 보았다고
그가 나를 안고 싶다고한다.
나는 침묵으로 동의했다.
나는 허락했다.
그는 부끄러웠는지 나에게 안대를 씌운다.
침대 끝에 앉아있는 나의 가디건을 벗기고 나시티를 벗긴다.
그리고 나를 침대로 눕히고 레깅스치마를 벗긴다.
온몸으로 그의 시선이 느껴지고 그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드린다.
느껴진다 그가 나를 만지고 싶어 하는 것이
내가 손을 뻗으니 그의 손이 잡힌다.
그의 손을 나의 상체 위에 올려놓았다.
그의 떨리는 손으로 나의 손과 팔을 어루만진다.
수줍어하며 만지는 느낌이 좋다.
그의 손이 나의 발로 향하더니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로 올라온다.
그가 긴장하는 것이 그의 손을 통해 허벅지로 느껴진다.
나 또한 전율로 떨린다.
그의 손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얼굴과 목을 만진다.
나는 나의 보석이 젖어드는 것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