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14. 라미아 족장과 함께하는 뜨거운 밤. (2)
마치 새하얀 눈 밭에서 피어난 꽃처럼 진한 홍색을 띠고 있는 두 개의 구멍.
그 아래 구멍에서 꿀과 같은 애액이 엉덩이 라인을 타고 흘러내린다.
축축한 애액이 비늘로 덮인 그녀의 하반신에 윤택을 더했다.
-꿀꺽.
오늘따라 침을 많이 삼킨다.
말투는 족장으로서의 위엄을 잃지 않았지만, 지금 첫 경험을 맞이하는 그녀의 행동은 그렇지 못했다.
창백한 피부라, 붉어진 그녀의 얼굴 색이 도드라졌다.
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적극적으로 다가온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미 내 좆방망이의 맛을 알아버린 경우라면 몰라도 처음부터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온 것은 현재까지 에나가 유일하다.
뭔가 순애 아닌 순애 섹스 같은 기분이 물씬 풍겨온다.
그래서 더욱, 내 용사의 로망이 전투를 치르고 싶다고 아우성이다.
하고 싶다면 하게 해주는 것이 인지상정.
나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응시하며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이미 전의에 휩싸인 좆방망이는 핏줄을 곤두세우며, 딱딱하게 굳어있었다.
"무, 무슨… 아무리 그대의 종족이 성기가 크기로 유명하다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그녀의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 동시에 내 좆 크기에 놀란 가넷 빛의 눈동자가 흔들린다.
<정보>
해당 암컷은 이미 당신에게 매혹당한 상태입니다.
여태껏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문구였다. 이미 매혹당한 상태라니.
처음부터 관계를 맺기 위해 나를 데려온 것임은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녀가 왜 나를 마음에 들어 한 것인지 모르겠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는 대게,
상대방이 겁나 이쁘거나 혹은 잘생겼거나. 그 둘 중 하나일 때 호감을 가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눈앞에 있는 그녀가 고작 외모만으로 호감을 가지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
거기다 나는 오크다. 오크치고 나름 잘생겼는지는 몰라도, 오크의 외형으로 누군가를 반하게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울 일 일 것이다.
"물론 그렇긴 하지만, 내가 좀 특별한 케이스라."
"그런 것인가?"
"물론이지. 근데 에나 내가 처음이라고 했으니, 수컷의 자지를 보는 것도 처음이겠네?"
"그, 그러하다."
"어때 처음 본 자지의 감상이?"
"아주…크구나. 그리고 마치 잘 만들어진 몽둥이처럼 단단하구나."
나는 뒤에서 그녀를 안았다. 뱀 하반신까지 더하면 그녀가 나보다 훨씬 컸지만, 상반신만 놓고 본다면 체격이 조금 좋은 여성의 사이즈였다.
나는 그녀의 커다란 젖가슴을 주무르며 귓가에 속삭이듯 말했다.
"지금부터 이 크고 단단한 몽둥이를 에나 보지에 넣을 거야."
-후….
그녀의 귀에 입바람을 불어넣는다.
"흣…! 알고 있느니라. 그러니… 어서 시작하자꾸나."
-씨익.
그녀의 반응이 생각보다 귀여워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그렇게 원한다면 바로 박아줘야지!'
그녀를 안은 상태로 자지를 보지에 가져다 댔다. 이미 젖은 보지가 촉촉하다. 근육이 스민 몸과는 다르게, 가슴과 보지는 참으로 부드러웠다.
미끌하면서도 말랑한 보지의 질감이 내 귀두를 자극한다.
그리고 내가 안고 있는 그녀의 몸이 더욱 뜨거워진다.
"넣을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는 크고 단단한 좆을 그녀의 보지 속으로 찔러 넣었다.
-푹!!!
"그으으으흣!!!"
처녀막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신음 소리가 울려 퍼졌다.
"으흣…그대여 이 몸은 처음이다…! 조금만 상냥하게 해다오."
"괜찮아. 곧 기분 좋아질 거야."
나는 1단계 파워로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깊고 뜨거운 그녀의 보지살이 내 자지를 조이며 감싸온다.
-찹!찹!찹!
야릇한 마찰음과 함께, 애액과 선혈이 흩뿌려졌다.
"아흥…♡ 이, 이런 느낌이었구나…. 그대의 남근이 이 몸의 배 속을 가득 채우는…으흑♡"
"그래 이게 섹스라는 거야 에나. 어때 조금씩 기분 좋아지고 있지?"
풀 파워로 좆 찌르기 하고 싶은 것을 참고 1단계로 좆을 쑤신다.
이것은 배려다.
아무리 강한 라미아의 족장이라 할지라도 첫 경험 앞에선 그저 암컷일 뿐이니까.
거기다 그 첫 경험 상대가 다름 아닌 우주최강의 좆을 가진 사나이, 나 성귀남이다.
내가 처음부터 풀 파워로 좆 찌르기를 한다면 그녀는 결코 버티지 못할 것이다.
"아흑♡! 확실히… 조금씩 내 음부에서 짜릿한 쾌락이 느껴지는구나… 오흣♡♡"
이제 좀 익숙해진 모양이군.
그럼 슬슬 본격적으로 가볼까.
아까부터 1단계 좆 찌르기만 하느라 감질맛이 돌았다.
이젠 못 참겠다!
나는 그 상태로 서서히 좆 찌르기의 강도를 올렸다.
"자, 잠깐 그대여! 어찌 더 쎄게… 오오오옥!!"
이내 최대 파워로 좆을 쑤셔 박았다.
나의 자지가 그녀의 좁디좁은 질 속을 가로질러, 자궁 입구에 맞닿았다.
"히그으읏♡!!!"
절정을 맛본 그녀의 눈이 뒤집혔다. 타액을 질질 흘리며 족장으로서의 위엄을 잃고 교성 어린 신음 소리를 내지른다.
- 팍팍팍팍!!!
그녀를 잡아먹을 기세로 자지를 쑤셔 박는다. 이미 그녀를 따먹고 있지만, 더… 더 미친 듯이 따먹고 싶다!
"오오오혹! 으흐읏!♡ 그, 그대여… 머리가, 머리가 이상해지는구나… 그흣!!"
"원래 그게 정상이야 에나! 지금 널 찌르고 있는 자지는 우주 제일의 자지다! 너의 머리가 이상해지는 건 지극히 정상이야 그러니 받아들여!"
계속되는 풀 파워 좆 찌르기에 완전히 느껴버린 그녀의 보지가 더 강하게 나의 자지를 조여온다.
뜨겁고 매끈한 보지살이, 나의 거대한 자지를 꼭 끌어안는 것만 같은 이 느낌!
이미 리미트가 완전히 풀려버린 나는 그녀의 두 젖가슴을 강하게 움켜쥐며 허리를 흔들었다. 에나의 거대한 젖가슴에 달라붙은 나의 손이 모유를 짜낼 기세로 주무른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마치 점토처럼 말랑하다. 꽉 쥘 때마다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는 젖가슴이 내 손을 완전히 집어삼킨다.
역시 가슴은 큰 게 최고다!
작은 가슴에는 그 어떠한 가치도 존재하지 않는다.
만지고, 빨고, 꼬집고, 누르고, 끼울 수 있어야만이 진정으로 참된 젖가슴이라 할 수 있다.
고로 내 여자들의 가슴은 모두 참된 맘마통이다.
가슴을 강하게 쥐어짤 때마다 보지가 더욱 보드랍게 내 자지를 감싸온다.
"하앙…그, 그대여 가슴을 너무 세게 잡는 것이 아니냐… 부디 부드럽게 만져주거라… 흐앙!"
"그건 불가능하다 에나! 너의 이 크고 아름다운 젖가슴이 내 손을 흥분하게 만들었어! 이건 다 너의 음란한 가슴이 잘못한 거야!"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그녀의 탐스러운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아 꼬집는다.
"흐그으윽!!"
젖꼭지까지 공략당하자, 극도의 쾌락을 느낀 에나.
그녀의 길고 매끈한 하반신이 미친 듯이 꿈틀거리며 절정의 느낌을 몸소 표현하고 있었다.
"에나 그렇게 좋은 거야?"
"괴, 굉장하구낫…! 이것이 교미라니 으흣♡♡"
"물론 교미 섹스가 기분 좋은 건 맞는데, 나라서 더 기분이 좋은 거야."
"으흣…그런가? 역시 내 눈이 틀리지않은것이로 그흣…!"
그녀의 교성 어린 신음 소리와, 격양되는 심장소리가 전해져온다.
진정한 쾌락을 맛본 그녀의 얼굴이 완전한 암컷의 얼굴 되어버렸다.
'족장 뱀보지 존나 좋아!!'
"에나 아까처럼 키스해 줘!"
"키, 키스말인가…히읏!!"
그녀의 긴 혀가 날름거리며, 내 입술을 쓸어내린다.
재빨리 입을 벌려 그녀의 혀를 맞이했다. 내 혀를 감싸며 아까 받았던 라미아식 키스를 다시 한번 만끽한다.
'그래 이거지!!'
혀가 길다는 것은 참으로 용이하다. 뒤치기를 하면서 키스할 수 있고, 이런 특별한 형태의 키스도 할 수 있다.
하반신이 뱀이다 보니, 보지가 애널과 딱 붙어 있어서 다양한 체위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조금 흠이지만, 이들은 정말 알면 알수록 좆을 꼴리게 만드는 종족이다.
"그오오오홋♡♡!! 히으흣♡ 겨, 격렬하구나! 가는 것이 멈추지 않느니라 흐옥♡♡!"
계속되는 절정에, 그녀의 녹진한 보지살이 내 자지를 미친 듯이 조여온다.
그러자 곧 그녀의 보지를 찌르던 자지에서 마침내 강렬한 사정 신호를 보내왔다.
"에나 네가 원하던 아기씨를 가득 뿌려줄게! 흘리지 말고 전부 받아네!!"
"흐으으긋♡ 드, 드디어 오는 것이냐…? 어서 그대의 강한 아기씨를 내게 다오…오옥♡"
-탁탁탁!!
클라이맥스로 온 힘을 다해 좆을 쑤신 뒤.
-꿀럭 꿀럭!
6기통 엔진에서 이제 막 생산된 신선하고도 뜨거운 정액을 한가득 싸질렀다.
"흐으으으윽…흐읏♡♡!"
처음으로 질내 사정을 받은 에나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눈은 완전히 뒤집어졌고, 타액을 흘리는 입에서는 달큼한 숨결이 뿜어져 나왔다.
-움찔!
강렬한 첫 경험을 마친 그녀의 몸이 절정의 여운으로 인해 작은 경련을 일으켰다.
"후우…."
긴 숨을 내뱉으며, 자지를 뽑았다. 그러자 에나의 뱀보지에서 질척하게 농축된 백탁액이 흘러나왔다.
역시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뱀보지.
충분히 만족스럽지만, 내 욕망은 아직 불씨를 꺼트리지 않았다.
시선을 쓰러져있는 에나에게로 향한다.
쓰러진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뻐끔거리는 애널이 보였다.
보지보다 조금 더 짙은 색의 애널.
저 작디작은 구멍이 너무나도 탐스럽다!
나는 뽑은 자지를 그녀의 바로 윗구멍. 정확히는 그녀의 애널에 가져다 댔다.
그 순간 심장이 떨려왔다.
나 또한 애널 섹스 자체는 처음이었으니까.
저번에 엘리스의 애널에 딜도를 박아 넣었을 때, 그때 이미 애널 섹스에 대한 흥미가 피어났다.
오늘 나는 첫 애널 섹스 아다를 땔 것이다.
라미아의 뱀 애널로!
"으흐…그, 그대여 그곳은 교미하는 구멍이 아니다…."
애널에서 자지의 감촉을 느낀 그녀가 말했다.
-씨익.
아니다.
이곳 또한 훌륭한 교미 구멍이다.
그러니 찌른다.
나의 자지로!
"흡!"
좆 찌르기의 호흡을 내지르며, 힘껏 애널 속으로 자지를 쑤셔 넣는다.
"오오호오윽!!♡"
그녀의 강렬한 신음이 울리며 몸이 경직된다.
'오오…!!'
처음으로 느껴본 애널 속은 상상 이상이었다.
쪼임이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강하다!
보지의 조임과는 차원이 다르다!
자지를 압박하며 쥐어짜듯 조여오는 이 느낌!
마치 쪼임에 혁신을 더한 듯한 느낌이다.
여태껏 이 좋은 걸 하지 않았다니…! 인생 손해 본 기분이다.
"오호오… 존나 좋아!"
"그,으흣…그대여… 어찌 그곳에 집어넣은 것이냐… 어서 빼거라…."
빼라고?
그럴 순 없지!
나는 다시 그녀를 안으며 말했다.
"에나 그럴 수는 없어. 아직 우리 교미는 끝나지 않았으니까."
"그게 항문이랑 무슨 상관이란 말이더냐…!"
"난 에나의 모든 것을 맛보고 싶어. 보지도 애널도 가슴도 혀도 전부다."
다시 한번 그녀의 귓가에 속삭인다.
"허락해 줄 거지?"
그러자 그녀가 수줍게 답한다.
"흐읏… 이번만 허락해 주겠노라…."
이거지!!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는 동시에, 그녀의 애널에 미친 듯이 좆 찌르기를 실시한다.
-찹찹찹찹찹!!
그녀의 엉덩이와 내 하반신이 부딪히며 야릇한 마찰음이 울렸다.
"흐으으으윽!! 하윽!! 어, 엄청나구나… 그대의 자지가 내 항문을 찌르다니…! 호오옥♡♡"
오… 졸라 좋아.
보지처럼 녹진녹진하지는 않지만, 뭔가 뻑뻑하면서도 압박해오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다.
보지가 야들야들한 닭 다리살 이라면, 애널은 기름기 없는 닭 가슴살 같은 느낌이다.
정말이지 하고 있는 와중임에도 참을 수가 없다!!
-찹찹찹찹찹찹찹!!!
결국 참지 못한 내가 에나의 항문 속에 미친 듯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뺄 때 보다 찌를 때 더 압박해오는 항문 속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하… 하아! 에나 항문은 정말 대단해! 벌써 쌀 거 같아!"
"호오옷♡♡!오오오혹♡ 흐으으긋!!"
그녀에게서 대답은 돌아오지 않았다. 에나 또한 처음 하는 애널 섹스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다.
완전히 가버린 암컷의 얼굴로 괴성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지른다.
"첫 항문 사정 간다! 에나 항문에도 내 아기씨를 가득 싸줄 테니 이번에도 흘리지 말고 받아!!"
"흐으으윽!!!그흐읏♡♡"
막판 스퍼트로 전력을 다해 피스톤 운동을 한끝에.
-꿀렁 꿀렁!
"하으으으으으응!!!!!♡"
그녀의 항문 속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주입해 주었다
완전히 가버린 그녀의 허리가 젖혀지며, 하반신 경직된 듯 굳어버렸다.
"흐으으… 하으읏… 그, 그대여…"
나는 그녀의 뺨을 쓰다듬으며 입맞춤을 하였다.
붉게 도드라진 입술은 보드라웠고, 또한 따스했다.
"그대는 정말이지… 절륜 하구나…. 라미아의 대족장인 이 몸이… 그대에게 완전히 가버리다니…."
"에나, 그렇게 좋았어?"
"정말이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쾌락이었느니라. 후우… 그대여 그래서 하는 제안이다만."
그녀가 몸을 일으키며 나를 정면으로 마주 보았다.
"이 몸의 반려가 되지 않겠느냐? 이 몸은 그대가 몹시도 마음에 드는구나."
난 생 처음 받아 보는 프러포즈에 심장이 멎을 뻔했다.
리타도 세라도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내가 유혹하고, 내 여자로 만들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상식적인 절차 따위는 없었다.
근데 이 족장 누님은 내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지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청해왔다.
거절할 이유 따윈 참새 눈곱만큼도 없다. 하지만 미리 말해두어야 할 것이 있다.
"나도 에나 당신이 좋아. 이렇게 아름답고 강한 여자가 아내가 되고 싶다는데 마다할 남자는 세상에 없지. 근데 에나야."
"무엇인가?"
"이미 나한테는 아내가 두 명이나 있거든? 그래도 괜찮겠어?"
"그런가? 하긴 그대처럼 강한 사내에게 여자가 없을 리가 없지. 허나 상관없다. 이 몸은 그럼에도 그대를 원한다."
그녀의 당당한 선언에 나는 그녀를 끌어안으며 다시 한번 입맞춤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맞닿았던 입술이 다시 떨어지고 그녀가 말했다.
"앞으로 잘 부탁한다 나의 반려여."
"나도 잘 부탁해 에나."
그날 밤 우리는 불타는 신혼 버프로 밤새도록 섹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