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화 선을 넘다.
[59. 선을 넘다]
“흐응... 간지러워요...”
속삭이듯 흘러나온 말 끝에, 애프릴의 혀끝이 로웬의 혀끝을 스쳐 지나갔다. 말하면서 살짝 움직인 그녀의 혀끝이 로웬의 혀에 닿자, 그의 성기가 바지 속에서 더욱 팽팽하게 부풀어 올랐다.
로웬은 애프릴의 혀를 감싸듯 천천히 당겼다. 그녀의 혀끝이 그의 입술 가까이로 이끌리듯 다가오자, 애프릴의 입에서 조용하고 달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아..."
로웬의 혀가 애프릴의 혀를 거칠게 밀어붙였다. 숨 돌릴 틈도 없이, 그녀의 입안 깊숙이 파고들며 탐욕스레 얽혔다.
달빛 아래 두 사람의 젖은 혀가 타오르듯 부딪치고, 로웬의 손가락은 애프릴의 허리를 거칠게 끌어안았다. 그녀의 몸은 저항할 틈도 없이 그의 품속에 파묻혔다.
침실 안에는 젖은 혀가 빠르게 섞이는 소리와 끊어질 듯 짧은 숨소리만이 메아리쳤다. 입술과 혀, 그리고 불타오르는 열망이 서로의 입안을 집요하게 탐하며, 금지된 감각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었다.
"으음..."
애프릴의 숨결이 얇은 신음과 함께 로웬의 입 안으로 흘러들었다. 더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 로웬은 애프릴의 몸을 번쩍 들어올렸다.
그녀의 하얀 잠옷이 그의 팔에 스치며 밀려 올라가고, 부드러운 피부가 거칠게 닿았다. 로웬은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 자신의 무릎 위로 그녀를 내려앉혔다.
두 사람의 호흡은 거칠게 뒤엉켰고, 로웬의 눈빛에는 짙은 갈증이 아로새겨져 있었다.
"아버지..."
애프릴이 그를 마주보며 앉았다.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가 로웬의 단단한 허벅지 위에서 떨렸다.
로웬은 애프릴의 얼굴을 부드럽게 감싸며, 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았다. 그의 입술이 다시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는 갈망에 사로잡혀 더욱 깊고, 급하게 입술을 맞댔다.
그녀의 달콤한 맛이 그의 혀끝을 자극하자, 로웬의 얼굴에 숨겨왔던 애틋한 표정이 스쳤다. 그는 마치 오랜 시간 기다려온 연인처럼 애프릴을 더욱 깊게 끌어안았다.
"응... 아버지, 이거 키스에요...?"
애프릴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녀의 백금발이 로웬의 가슴께로 흘러내렸다.
로웬의 한 손이 그녀의 등을 따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얇은 잠옷 너머로 전해지는 그녀의 체온이 뜨거웠다.
애프릴의 작은 손이 로웬의 어깨를 감쌌다. 그녀의 부드러운 가슴이 그의 단단한 가슴께에 닿았다.
"흐응..."
그녀의 달콤한 신음이 두 사람의 입술 사이로 새어나왔다. 로웬의 성기가 바지 속에서 고통스럽게 맥박쳤다.
달빛이 두 사람의 얽힌 모습을 비추었다. 애프릴의 하얀 피부는 점점 더 붉게 물들어갔고, 그녀의 숨결은 계속해서 거칠어졌다.
침실 안에는 깊어가는 밤의 정적만이 감돌았다. 하지만 그 고요함 속에서 두 사람의 욕망은 점점 더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로웬의 입술이 애프릴의 입술을 더욱 깊게 찾았다. 그의 혀가 그녀의 입술 사이를 부드럽게 파고들었다. 달콤한 타액이 두 사람의 입술 사이로 흘러내렸다.
"이건... 키스가 아니야... 그저 식혀주는 거야..."
로웬이 떨리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마치 자신에게 하는 변명처럼 들렸다.
로웬은 애프릴을 양팔로 감싸 안아 깊이 끌어당겼다. 그녀의 체온이 그의 피부를 태울 듯 가까워지고, 두 사람은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열기를 나누었다.
"아...아버지..."
애프릴의 통통한 허벅지가 로웬의 단단히 조여든 허벅지 위에서 문질러졌다. 얇은 잠옷 아래로 전해지는 뜨겁고 젖은 감촉이 그대로 닿았고, 그 끈적한 열기에 로웬의 턱이 무의식중에 들렸다. 애프릴은 숨을 들이쉬며 허리를 젖혔고, 움직임에 따라 허벅지가 벌어지면서, 그녀의 젖은 중심이 그의 아랫배에 고스란히 밀착됐다.
"으응... 이상해요..."
애프릴이 로웬의 움직임을 따라 혀를 더듬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서툰 움직임에 로웬은 머릿속까지 피가 뜨겁게 치솟는 걸 느꼈다.
그의 손가락이 애프릴의 부드러운 등을 따라 천천히 미끄러졌다. 다른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듯 쓸며 안쪽 살결을 더듬었다.
"흐읏..."
애프릴이 무의식적으로 허리를 움직였다. 그에 따라 그녀의 은밀한 중심이 로웬의 단단하게 솟은 성기를 스치고, 로웬은 낮게 숨을 내쉬었다.
그의 입술이 애프릴의 입술을 거칠게 물었다가 놓았고, 이어서 혀끝으로 그녀의 아랫입술을 핥았다. 천천히 빨아들이다가도 이따금 가볍게 깨물며, 자극을 바꿔가며 애프릴을 흔들었다. 그녀의 입 안을 탐하며 번갈아 흡입과 핥기를 반복할 때마다, 애프릴의 몸이 작은 전율처럼 떨렸다.
애프릴의 얇은 잠옷은 달빛을 받아 속살을 그대로 드러냈고, 매끄러운 곡선이 로웬의 눈을 사로잡았다. 죄책감이 문득 고개를 들었지만, 그의 욕망은 이미 그녀의 젖은 중심을 허벅지 사이에 끼우듯 끌어안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그녀를 더 깊이 밀어붙이고 있었다.
"쪽... 쮸웁..."
그 노골적인 소리가 침실 안을 메웠다. 로웬이 애프릴의 부드러운 입술을 빨아들일 때마다, 젖은 소리가 '쪽쪽' 울리며 둘 사이를 채웠다.
"응... 아버지... 입술이 간지러워요..."
애프릴의 순진한 말에 로웬의 죄책감은 더 깊어졌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그의 욕망은 마치 제어할 수 없는 폭풍처럼 그의 이성을 잠식해갔다.
그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려 애쓰며, 허리를 아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움직임은 마치 본능적인 것처럼, 그의 의지를 넘어서는 듯했다.
"쮸릅..."
입맞춤 소리가 점점 더 깊고, 묵직하게 울려 퍼졌다. 로웬의 혀가 여전히 애프릴의 입 안을 탐하며, 그의 허리는 미세하게 앞뒤로 움직였다. 그때마다 애프릴의 부드러운 몸과 맞닿을 때마다, 로웬은 거의 자제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되는 기분에 휘말렸다.
'용서해다오... 하지만 멈출 수가 없어...'
그의 양심이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꼈지만, 이미 그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다. 그의 움직임은 점점 더 깊어지고, 그 순간의 감각은 그의 모든 이성을 압도했다.
"아... 아버지... 뭔가가 딱딱해요..."
애프릴의 순수한 말에 로웬의 심장이 격렬하게 뛰었다. 죄책감과 욕망이 그의 가슴 안에서 격렬하게 충돌했다.
"쮸웁... 쪽..."
깊어지는 키스 소리와 함께 로웬의 허리 움직임은 점차 대담해졌다.
'이렇게... 예쁜 내 딸을... 이런 식으로...'
자책감이 그를 괴롭혔지만, 애프릴의 달콤한 신음과 부드러운 몸이 그의 정신을 계속해서 침식해 갔다. 그의 단단한 성기가 애프릴의 은밀한 곳을 문지르듯 스칠 때 마다, 그 끈질긴 욕망이 점점 저 강해졌다.
그가 허리르 들썩일 때마다, 애프릴의 하얀 잠옷 자락이 로웬의 허리 움직임에 따라 살짝살짝 흔들렸다.
침실 안에는 젖은 키스 소리와 애프릴의 가빠진 숨소리, 그리고 로웬의 무겁고 깊은 숨결만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금지된 사랑의 순간이 달빛 속에서 점점 더 깊어져갔다.
로웬의 양손이 천천히 움직여 애프릴의 포근한 엉덩이를 감싸쥐고는 더욱 가까이 몸을 끌어당겨 은밀한 부분을 눌렀다. 얇은 잠옷 너머로 전해지는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이 그의 손바닥을 자극했다.
"응... 아버지... 혀가 저려요..."
애프릴의 떨리는 목소리가 로웬의 귀를 간지럽혔다. 로웬은 애프릴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주물렀다. 그의 손끝이 그녀의 둥근 곡선을 부드럽게 누르며, 그녀의 살결이 자신의 손바닥 아래에서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의 손아귀 힘이 점점 더 강해지고, 애프릴이 그 압박에 반응하며 숨을 들이마셨다.
"하아..."
"아... 아버지..."
애프릴의 입술이 떨리며,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낮은 신음이 두 사람의 입술 사이로 스며들었다. 그녀의 작은 손가락은 로웬의 셔츠를 더욱 절박하게 움켜잡았다.
"으음..."
"앙...아버지 뭔가... 아래가..."
애프릴의 목소리가 떨렸다.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로웬의 허리 위에서 무의식적으로 조여들었다.
"쪽... 쮸웁... 하아..."
로웬의 입술이 애프릴의 입술을 더욱 강하게 빨아들였다. 그의 혀가 그녀의 작은 혀를 감아돌며 부드럽게 애무했다.
"응... 머리가... 어지러워요..."
애프릴의 입술이 잠시 떨어지자, 로웬은 다급하게 그녀의 입술을 다시 맞추며, 숨이 차오른 채로 그녀를 더 끌어당겼다. 그의 입술은 애프릴의 것을 집요하게, 굶주린 듯 빨아들였다.
"으응..."
애프릴의 신음이 달콤하게 울렸다. 그녀의 축축하게 젖은 속옷이 로웬의 바지 앞섶에 닿아, 천 사이를 통해 뜨겁고 눅진한 열이 스며들었다. 로웬은 그 촉감에 숨을 꺾듯 들이쉬며, 허리를 더 깊이 밀어올렸다. 애프릴은 그의 움직임에 반응하듯 몸을 움찔거리며, 자신도 모르게 그와의 거리를 더 좁히려 했다.
로웬의 손끝은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쥔 채 거칠게 주물렀고, 그의 허리는 점점 더 깊고 묵직하게 움직였다.
격렬한 움직임이 허벅지를 타고 전해질 때마다 애프릴의 숨이 목구멍에서 떨리듯 새어 나왔고, 그녀의 온몸이 파르르 떨렸다. 작은 발가락은 공중에서 가늘게 경련하듯 꼬부라졌다.
"아버지... 왠지... 이상한 느낌이...아!"
애프릴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졌다. 그녀의 하얀 손가락이 로웬의 셔츠를 더욱 세게 움켜쥐었다.
로웬은 그녀의 미세한 반응을 느끼며 허리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조절했다.
처음 겪는 감각에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그러나 한층 깊숙이.
"흐읏..."
애프릴의 허리가 무의식적으로 튕겨 올랐다. 점점 거칠어지는 숨결 속에서 네글리제가 어깨를 타고 흘러내렸고, 그 사이로 봉긋한 살덩이가 드러나 위아래로 흔들렸다.
애프릴의 새하얗던 전신은 이제 완전히 붉은 빛을 띄었다. 그녀의 입술은 연거푸 이어진 키스로 부풀어 있었고, 그 입술은 번들거리며 젖어 있었다.
'이제... 곧...'
로웬의 눈동자가 짙어졌다. 그는 애프릴의 떨림을 감지하며 허리를 한 번 더 강하게 밀어올렸다. 애프릴의 몸이 부르르 떨리며, 마치 전류처럼 짜릿한 반응이 그를 감싸 안았다.
애프릴의 흐느끼는 소리와 로웬의 낮고 거친 숨소리가 겹겹이 얽혔다. 숨결마저 조여오는 듯한 긴장 속에서, 금기된 쾌락의 정점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와 있었다.
"아...으으...하악...!"
곧이어, 애프릴의 허리가 굳어지며 그녀의 작은 몸이 로웬의 무릎 위에서 격렬하게 떨렸다. 애프릴이 몸을 더 깊숙이 밀어넣으려는 듯 골반을 들어올렸다.
그녀의 몸이 마침내 극한의 절정에 도달하고, 아랫배에서 올라오는 강한 감각에 짧게 비명을 질렀다. 그 짧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한 시간이 흐른다.
로웬이 애프릴의 절정을 느끼며 그녀를 강하게 끌어안았다. 부드러운 가슴이 그의 가슴에 밀착되고, 그의 숨결이 애프릴의 귓가에서 거칠게 흘러내렸다. 그녀의 작은 몸이 그의 거친 품에 안겨 울컥거리듯 떨렸고, 그 모든 감각이 서로에게 스며들었다.
"아버지... 아버지..."
"하아... 하아..."
그의 손이 그녀의 등을 따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로웬의 움직임이 서서히 늦춰지며, 그가 느릿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그의 고요한 리듬에 맞춰 애프릴은 그 작은 마찰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몸을 움찔거렸다. 그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듯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쥐며, 마치 여운을 즐기듯 그 움직임을 더디게 이끌었다.
"흐읏... 아... 아버지..."
"괜찮아... 아빠가 있잖아..."
그가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며 애프릴의 목덜미에 입술을 대고 살을 빨아들였다. 그녀의 몸은 여전히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고, 분홍빛 혀가 반쯤 밖으로 나와 있었다.
"아버지...저 이제... 목이 안 아파요..."
그녀가 몽롱한 눈빛으로 로웬을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하얀 피부는 여전히 붉게 물들어 있었고, 푸른 눈동자는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