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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002. 넣어보고 싶지 않아?


“멈추라고 해도 안 멈출 거야♥.” 라며 속삭이듯 말하는 윤지. 현태의 어깨가 움찔했다. ‘이건 너무 갑작스럽잖아……!’ 너무나 뜬금없는 전개. 아까까지만 해도 졸음이 몰려왔는데, 잠이 확 깨버렸다. 그리고 떠올랐다. 이 몸이 지금까지 저 사람에게 어떤 짓을 당했는지. ‘밤마다 찾아와서 괴롭히고 있었다니.’ 부러운 새끼. 아니, 이걸 부럽다고 해야 하나. 기억 속의 윤지는 자신의 자지를 가지고 놀았다. 그걸 이 몸은 당하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 허약한 몸이 저항한다고 뭘 할 수 있겠나. 아마 본인도 그걸 알고 있겠지. 스윽. 스윽. 스윽. 윤지가 손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였다. 따뜻한 손의 감촉, 그리고 절묘한 움직임이 사람을 미치게 했다. 윤지는 현태의 반응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몸은 참 허약한데, 자지만큼은 튼튼하단 말이지. 괴롭히는 맛이 있어~.” “윽…….” “어디 한번 잘 참아봐. 신기록 세워보자~.” 신기록은 무슨. 윤지가 옆에 앉아 계속해서 자지를 흔들었다. 숨이 거칠어졌다. 보통 솜씨가 아니었다. 단순히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스냅을 주면서 귀두 쪽을 더 자극했다. 엄지로 귀두를 꾹꾹 누를 때마다 엉덩이에 힘이 빡 들어갔다. 탁. 탁. 탁. 탁. 윤지가 속도를 높였다. 손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그만큼 피부의 마찰도 강해졌다. “큭…….” “벌써 위기야? 좀 더 잘 버텨 봐.” 그리고 윤지는 움찔움찔하는 현태의 자지를 보면서 야릇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현태는 최대한 빠르게 싸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이렇게 당하고 있으면서 빨리 싸기까지 하면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미치겠네……!’ 지금까지 여자가 자신의 성기를 이렇게 다룬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솔직히 짜릿한 기분이 들었다. 인정하긴 싫지만, 손으로 해주는 거. ‘존나 좋네.’ 혼자서 할 때와는 차원이 달랐다. 윤지가 손을 움직이는 속도를 더 높였고, 이제는 진짜 한계였다. 자지를 뽑을 기세로 흔드는 윤지. 이제는 진짜 쌀 것 같던 찰나. “안 돼.” 윤지가 자지를 꽉 잡았다. 지렁이 꿈틀거리듯이 움직이는 성기. 핏줄이 빡 서서 화가 잔뜩 난 것처럼 보였다. “하아……. 하아…….” 싸지 못했다. 아니, 정확히는 싸고 싶었는데 이 여자가 억지로 막았다. 요도에서는 쿠퍼액만이 찔끔찔끔 나오고 있었다. ‘이 사람…….’ 사람을 미치게 하는 데에 도가 텄다. 어느 시점에서 멈추면 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당하고 나니까 머리가 돌아버릴 것만 같았다. “오, 그래도 오래 버텼다?” “누, 누나가 억지로 멈춘 거잖아…….” “왜? 싸고 싶었어? 누나한테?” “…….” “하지만 안 돼. 아직 시작도 안 했는걸. 벌써 시들면 재미없잖아?”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귀두를 검지로 툭툭 건드리는 윤지. 그것에 반응하며 움찔거리는 자지. 완전히 농락당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이걸로 해보자?” 윤지가 하얀 장갑을 꼈다. 빳빳한 라텍스 장갑이었다. 그녀는 장갑을 낀 채로 진정되지 않은 현태의 자지를 잡았다. 탁. 탁. 탁. 그리고 또다시 처음부터 천천히 손을 움직였다. 그냥 빠르게 해주면 좋으련만. 이것도 다 이 사람의 계략이었다. “윽…….” 장갑으로 해주는 건 또 촉감이 달랐다. 맨손으로 하는 건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했다면, 라텍스 장갑의 빳빳한 촉감이 살을 강하게 쓸었다. 따뜻한 걸 넘어서 뜨거웠다. “맨손으로 할 때보다 더 좋지 않아?” “그걸 왜 물어보는…… 큭……!” “후후, 반응 보니까 최곤가 보네. 누나가 해주니까 더 좋지?”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일 뻔했다. 현태는 이를 악물며 사정을 참았다. “이번에는 싸게 해줄게.” 라고 말하면서 윤지가 탬포를 높였다. 위아래로 움직이는 주기가 빨라지면서 현태도 더는 참지 못했다. “윽……! 누나……!” 쌌다. 하얀 정액이 총을 쏘듯 밖으로 튀어나왔다. 그 순간, 윤지가 자신의 가슴 쪽으로 자지의 방향을 바꿨다. 정액은 윤아의 옷으로 전부 튀었다. “하아. 하아. 하아.” “어머, 옷에 싸면 어떡해? 더러워졌잖아?”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전혀 기분 나빠하고 있지 않았다. 현태도 저건 연기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일부러 정액이 옷에 묻게 방향을 튼 걸 현태 또한 눈치채고 있었다. “못 말리는 자지네. 그렇게 누나한테 싸고 싶었어?” 입가에 조금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쓸어 혀로 핥는 윤지. 그 모습은 마치 야동에나 나올 법했다. “누나가 일부러 한 거잖아…….” “응? 난 잘 모르겠는데? 잠시 옷 좀 벗을게~.” 스륵. 윤지가 천천히 옷을 벗었다. 옷이 상의와 하의가 구분되지 않아서 벗으려면 전부 벗어야 했다. 그녀가 하얀 간호사복을 벗자, 새하얀 피부와 검은 속옷이 모습을 드러났다. ‘벗으니까 가슴이 더 커진 것 같은데…….’ 보는 것만으로도 아랫도리를 서게 만드는 몸이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더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가슴 너무 뚫어져라 보는 거 아니야?” “보이는데 어떡해.” “후후, 솔직하네. 누나 가슴, 크지?” 고개를 끄덕였다. 윤지는 보라는 듯 손으로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속옷 한 번 봤다고 아까보다 더 발기한 거 아니야? 정말 변태 자지구나?” 이건 어쩔 수 없었다. 남자라면 이 상황에서 절대 못 참는다. 그리고 안 서는 건 남자가 아니었다. 스윽. 윤지가 천천히 침대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현태의 얼굴을 빤히 바라봤다. “귀엽네. 역시 너는 괴롭히는 맛이 있어. 서현이에겐 미안하지만, 이런 훌륭한 물건을 그냥 놔둘 수가 있어야 말이지.” 서현은 모른다. 자신의 동생이 친구와 밤마다 이런 짓을 하는걸. 알게 된다면 병원이 뒤집히겠지. 하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이번에는 이렇게 해야지~.” 윤지가 현태의 빳빳하게 선 자지를 자신의 가슴이 끼웠다. 엄청난 압박감. 가슴 사이에 끼워진 현태의 자지가 벽에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처럼 움찔거리고 있었다. “남자들은 이런 거 좋아하지?”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후후, 너 오늘따라 무척 솔직하다? 너도 남자다 이거지?” 스윽. 스윽. 스윽. 윤지가 자신의 가슴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가슴의 살이 자지를 눌렀다. 손으로 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 “……누나.” “응?” “다른 사람한테도 이렇게 해주는 거야?” 그냥 진짜 궁금했다. 저 외모에 몸매면 남자친구도 있을 것 같았고, 다른 남자 환자들에게도 손을 대지 않았을까? “뭐야, 갑자기 그건 왜 묻는 건데? 질투라도 하는 거야? 우리 현태?” “아니. 그건 아닌데…….” 현태의 대답에 윤아가 입꼬리를 올렸다. “다른 사람한텐 안 해. 이런 훌륭한 자지를 가진 건 병원에서 너뿐인걸?” “…….” “거기다 이 병원은 대부분이 여자고 말이야. 솔직히 말하면 독점하고 싶거든?” 가슴을 번갈아 가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녀. 현태의 숨이 다시 거칠어졌고, 심장이 쿵쾅댔다. “거기다 친구의 동생을 괴롭히는 짜릿함도 있고.” “그러다 서현 누나한테 들키면 어쩌려고요.” “절~대 안 들킬걸? 걔는 웬만하면 이 시간에는 집에 돌아가니까.” 은근 철저했다. 이상한 부분에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같았다. “슬슬 싸고 싶지 않아? 누나의 가슴에 전부 싸버리고 싶지?” “……그렇다고 말하면?” “후후, 기회를 줄게. 한 번 싼 게 끝이 아니잖아?” 실제로 더 쌀 수 있었다. 이 몸은 다른 곳은 허약하면서 성기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 정도면 능력치를 잘 못 배분한 수준인데. “윽……!” 윤지가 몇 번 더 가슴을 움직이자, 현태는 사정했다. 이번에도 엄청난 양을 배출했고, 윤지의 가슴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많이 튀었다. 현태는 자신의 정액이 잔뜩 묻은 윤지를 바라봤다. “많이도 쌌네? 그렇게나 누나의 가슴이 좋았어?” “……손으로 하는 것보다 더 좋았어.” 윤지가 싱긋 웃으며 현태가 보는 앞에서 정액을 핥았다. “손, 가슴. 그럼 이번에는 어딜까~?” 윤지의 대딸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손과 가슴. 그렇다면 이번에는……. 현태의 시선이 입 쪽으로 향했다. “어딘지 알겠어?” “입……?” “정답♥.” 윤지가 천천히 입을 벌렸다. 축축할 것만 같은 그녀의 입안. 현태는 침을 꿀꺽 삼켰다. “어떻게 할래? 누나의 입보지에 한번 넣어보고 싶지 않아?” “……하고 싶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네가 하고 싶은 걸 한번 말해볼래?” 뭔가 부끄러운데. 하지만 지금은 망설일 때가 아니었다. 눈앞에 좋은 기회가 있는데, 그걸 놓치면 고자나 다름없었다. “누나의 입보지에 넣고 싶어.” 현태는 자신 있게 말했다. 자신의 성기 또한 이미 준비를 마쳤다. ⁕ ⁕ ⁕ 입으로 해주는 거? 야동으로밖에 본 적이 없었다. 평생 여자 손길 한 번 거치지 않았던 자지. 그런데 지금은 실컷 경험하고 있었다. “잘 먹겠습니다♥.” 윤지의 얼굴이 천천히 현태의 자지로 향했다. 그리고 아주 조금씩 그녀의 입안으로 들어간다. 뭐라 표현하지 못할 느낌. 윤지가 얼굴을 앞뒤로 움직이며 현태의 고추를 열심히 빨았다. ‘최곤데…….’ 윤지의 입안의 감촉은 그야말로 황홀했다. 그녀는 우물거리며 현태의 자지를 입안에서 이리저리 움직였고,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혀로 휘두를 빠르게 훑으며 엄청난 움직임을 선보이고 있었다. 츄릅. 츄릅. 자지를 빠는 소리가 병실로 퍼졌다. 여기 방음은 잘 되는 거겠지. 누군가 밖에서 보고 있는 건 아닐까. 쮸읍. 쮸읍. 쮸읍. 윤지는 단순히 자지를 입안에서 굴리는 게 아닌 아이스크림 빨 뜻 세게 빨았다가도 부드럽게 혀로 감싸면서 강약 조절을 했다. 혀가 귀두 끝에 닿을 때마다 어깨가 움찔했다. 열심히 빠는 그녀를 보고 있자니, 현태는 그녀의 입에 전부 사정하고 싶다는 욕망이 들었다. 단 한 방울도 남김없이. “누나…… 윽……!” 윤지가 몸을 떠는 현태를 힐끔 올려다봤다. 그러면서 살짝 눈웃음을 짓는데. 싸고 싶으면 싸보라는 눈빛이었다. 이젠 참는 것도 한계였다. 세 번째쯤 되니까 이제는 슬슬 버티는 시간도 짧아지고 있었다. 그만큼 윤지가 주는 자극은 엄청났다. 츄읍. 쭈읍. 윤지는 현태의 자지를 끝까지 밀어 넣었다. 그의 길이는 윤지의 목에 닿을 정도였다. 그녀는 조금 괴로워하면서도 이 상황을 최선을 다해 즐기고 있었다. ‘역시 이 자지, 너무 좋아.’ 현태의 숨소리가 커졌다. 윤지의 입보지는 정말로 그곳에 넣은 것만 같은 착각을 주었다. 진짜는 이것보다 더 대단하겠지. 현태는 빨리 윤지의 입에 사정하고 싶었고. “누나…… 미안해……!” 자신도 모르게 윤지의 머리를 잡고 그대로 사정했다. 현태는 힘을 풀었고, 대량의 정액이 그녀의 입안으로 쏟아졌다. 우웁― 우웁― 윤지가 몸을 움찔했다. 현태가 이런 행동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윤지가 눈을 감고 자신의 입과 목에 밀려오는 정액을 삼켰다. “푸하……. 하아……. 너…….” “미안. 너무 기분이 좋아서…….” 현태는 자신이 정액을 억지로 삼키는 윤지를 보며 욕망을 해소했다. “현태 주제에 감히…….” 어쩐지 윤지도 잔뜩 흥분한 듯 보였다. “누나한테 그런 짓을 해놓고, 혼자 만족했다고 끝낼 생각은 아니지?” 윤지가 몸을 일으켜 야릇한 눈동자로 현태를 내려다봤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응……?” “입보지로만 만족할 거야?” 윤지가 천천히 팬티를 내렸다. “진짜 보지에 넣어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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