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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화 83화


83. 그녀는 어딘가에 전화를 걸었고, 난 그사이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을 휴지로 닦아주었다. “풉... 서비스 너무 좋은걸 아니야?” “큭큭큭 그렇지. 내가 싸질러놓은 거 닦아줘야지.” “호호홋.” -뚜루루루~ 뚜루루루 -응. 나야~ 아... 밑집 여자는 언니 쪽에 전화를 한 것이었다. 그녀는 자기 핸드폰을 스피커폰 모드로 놓고 핸드폰을 침대 위에 놓았다. -언니~ 지금 개인적인 통화 가능해? -응. 말해. -다름이 아니라 내 신랑 집 화장실 다음 주까지 공사인 거 알아? -아. 맞다. 내 신랑 집 화장실 공사 시작했지? -아... 뭐야! 내 신랑이지. -어머~ 내 신랑이기도 하지. -와. 후처가 본처 자리까지 뺏으려 하네. -풉~ 당연하지. 그 본처 자리 언제든지 탐내고 있으니 조심해~ -풉~ 그건 안 되지...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 아무튼 다음 주까지 공사인데, 언니는 이번 주나 다음 주 중에 혹시 시간이 나는 날이 있을까? -글쎄~ 주말 정도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아니. 내 말은 2~3일 정도 말이야. -음... 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다. 그런데... 그 정도는 나도 좀 알아보고 전화해야 할 것 같아. 확인해 보고 바로 전화 줄게. -응 알았어. -혹시 옆에 지섭씨 있니? -예. 저도 같이 듣고 있어요. -어머~ 저랑 앞으로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해서 본처 위로해 주고 계신 거예요? -언니! 그게 뭐야~ -풉. 아닙니다. 제가 혼자 놀고 있으니 저랑 놀아주고 있는 겁니다. 난 또 어색해져서 존댓말이 나왔다. 너무 가끔 만나다 보니 분명히 가까운 사이임은 맞는데 바로 반말이 튀어나오지는 않았다. 물론 내 수준에서는 당연한 소리이다. 밑집 여자와도 얼마나 오래 어색한 존댓말을 했던 걸 생각하면 지금은 오히려 양호하다. -뭐예요. 저랑은 안놀아주고. -아. 바쁘시잖아요. 제가 전화드리기도 그렇고... -또 그러시네요. 언제든 전화해도 된다고 하니깐~ 언제는 문자 폭탄 기대하라고 해 놓고선 한 번도 안하시네요. -아~ 죄송합니다. -풉... 여전히 지섭씨는 제가 어렵나 봐요. 너무 극존칭을 하는 거 같아요. 부인한테... -아... 그게 보고 나면 다시 리셋되는 거 같아서요. 뭐 다음에 또 좋아지겠죠. -저도 그런 거 같아요. 다음에 좋아지겠죠. 수정아. 내가 확인해서 바로 전화줄게. -응 알았어. 언니. 우리는 그렇게 통화를 끊었다. “나랑 같이 며칠간 시간 보내줄려고?” “응. 단순히 시간만 보내자는 건 아니고...” “그럼 뭐?” “아직 언니가 답을 안 왔으니 알려주기 좀 그러네.” “요게~” 난 그녀의 위로 몸을 올리며 말했다. “어머~ 또 해주려고? 좋아라~” 그녀는 웃으며 자기 위로 올라오는 나를 안으며 키스했다. 난 그녀와 키스하면서 그녀의 보지 속으로 이미 발기된 내 자지를 서서히 진입시켰다. “으응...아윽...흐읏!” 내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으로 들어가자 그녀는 신음 소리로 나의 자지가 들어가고 있음을 알려 주었다. “당신이 위에서 해 줘.” 난 아까와 같은 느낌을 다시 받고 싶었다. 사정을 하고도 행복감에 빠질 수 있는 그러한 섹스 말이다. 그녀는 내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였는지 나를 더 끌어안고는 자지와 보지가 결합된 상태에서 몸을 굴리고 했고, 난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 알고는 그녀의 몸과 같이 내 몸을 한 바퀴 돌렸다. 그녀는 그렇게 나의 위로 올라왔고, 상체를 숙여 나에게 키스했다. 진하면서도 끈적이는 키스였다. 그녀의 혀는 내 입속으로 들어와 내 혀를 감싸면서 자기 타액을 나에게 주었고, 난 그녀의 태액을 삼키면서 그녀의 혀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상체를 숙인 상태에서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깊게 움직이면서 내 배에는 그녀의 음모가, 나의 자지는 그녀의 질이 감싸 쥐면서 동시에 자극하였다. “당신 침도 나에게 줘. 먹고 싶어.” 그녀는 키스를 멈추고 얼굴을 떼면서 나에게 말했다. 난 그녀의 입술에 다시 입술을 붙이고는 내 침을 혀와 함께 그녀의 입속으로 밀어 넣었고, 그녀는 내 침과 혀를 동시에 받으며 그것을 먹었다. 그녀는 내 가슴에 손을 올리면서 상체를 들어 올렸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그녀의 움직임이 시작될 것을 알리는 신호탄과 같은 행동이었다. 난 그녀의 움직임을 받아들이고 도와줄 수 있도록 그녀의 엉덩이를 잡았다. 뚜루루루~ 그런데 그때 그녀의 전화벨이 울렸다. 그녀는 전화기를 무시하고 엉덩이를 서서히 움직이고 있었다. “전화받아야지. 누군데?” “아응~ 언니. 나중에 받을게.” “아니야. 지금 받아. 그래도 급하게 전화준 거 같은데...” “으응~ 알았어.” 그녀는 전화의 통화버튼을 누르고 스피커 폰으로 돌린 후 침대에 내려놨다. -여보세요? -응 나야. -으응~ 흐아... 하아... -뭐야? 왜 그래? 아... 지금 섹스 중이니? -응. 지,지금 지섭씨꺼 넣었어... 너,너무 좋아. 그녀는 엉덩이를 원으로 돌리면서 통화를 계속하였다. -야~ 뭐야! 지금 나 놀리는 거야? -죄송해요. 수혜씨. 내가 밑집 여자를 대신해 사과했다. 하긴 전화를 받게 한 게 나니 내가 사과해야 할 것 같기도 하다. -뭐예요. 나만 쏙 빼놓고... 나중에 다 받을 거예요. -알았어요. 그런데 할 말 있으면 말해요. -아. 맞다. 수정아! -으응.. 왜? 아윽...♥ -나 이번, 다음 주는 도저히 시간이 안 될 것 같아. -그럼, 흐아...♥ 하아...♥ 그럼 어,언제 되는데? -다음 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아윽♥ 알았어. 아,알았으니깐... 내가 다시 전화할게. -어머.. 이 기집애 지금 정신이 없구나? -아아... 어,언니는 지섭씨 자지에 정신이 차려져? -호호홋. 하긴~ 알았어. 좋은 시간 보내라. 지섭씨도 좋은 시간 보내구요. -예. 들어가세요. -끊어요~ 그녀는 전화를 끊었다. 그런데 그녀의 전화가 끊어지든 말든, 밑집 여자의 엉덩이는 아까 전부터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앙...흐앙...으응...! 다,당신 자지, 당신 거 끝까지... 다 들어 온 느낌이 넘 좋아...♥” 풉... 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 아까 전에 지루한 섹스가 어떻고, 뭐 평범한 섹스가 어떻고 하던 여자는 없어진 모양이다. 아마 이 여자는 어떤 남자와 하더라도 자기 쾌락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리고 어떤 남자의 자지로도 성욕을 풀 수 있는 여자일 것 같은 움직임이었다. 그렇게 생각이 들면서 아까 전 그러한 친밀한 섹스로 순간 가까워졌던,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는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것 같았던 그러한 마음이 다시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물러났다. 서로의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원래의 그 간격, 즉 밑집 여자와 내가 가지고 있던 그 간격으로 다시 물러나 원래의 거리를 유지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물론 그 거리가 먼 것은 아니다. 어떤 남자가 이렇게 자주 만나고 수 차례 아니 수십 차례 섹스를 가지는 여자와 사이가 멀다는 말을 쓸 수 있는가? 당연히 아니다. 지금 누구보다 더 가까운 사이다. 다만, 내가 항상 고민하던 정말 사랑하고 있느냐에 대한 고민이 계속되는 그러한 거리까지 물러났다는 소리다. 이상하게 밑집 여자와는 이러한 거리가 여간해서는 좁혀지지 않는다. 뭔가 이상한 것이 내 앞에 걸려 있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난 내 앞에 있는 그 이상함의 정체를 알지 못한다. 굳이 표현한다면 이질감? 뭐 이런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전부 나와 밑집 여자의 만나왔던 시간이 짧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녀와 내가 살아 온 것이 다르고, 만났던 사람이 달라 마음의 거리가 너무 넓어서 그러한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서로를 알아 온 시간이 짧아서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난 다시 섹스에 집중했다. 아무리 거리가 어떻고, 우리 사이에 이질감이 어떻고 간에 그녀와의 섹스는 최고의 쾌락을 선사해주는 것은 변함이 없다. 불법적인 행위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쾌락을 거절하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지는 짓을 것이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조금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는 매우 탄력이 넘쳤고, 말 그대로 싱싱했다. “흐아...♥ 하아...♥” “으으으으” 그녀와 나의 신음 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난 상체를 들어 그녀와 마주 보고 앉았다. 그러고는 바로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난 그녀의 다리를 내 어깨 위로 올리고는 자지를 그녀의 보지 깊숙이 넣었다. “아흑...♥ 어디까지 들어오는 거얏...♥ 너,너무 커...♥” 그녀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엉덩이를 내 쪽으로 더 들어 올리면서 내가 자극을 더 받을 수 있도록 깔린 상태에서도 계속 돌렸다. -쳡!쳡!쳡!쳡!쳡! 허리를 빠르게 움직이며 피스톤 질을 반복했다. “아악...아윽...으으으윽...” “으으으으으” 그녀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켜져 이제는 거의 고함 소리에 가까워졌고, 이제는 더 이상 엉덩이를 돌리는 등의 행위를 멈추고 나의 피스톤 질만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 역시 입에서 나오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흥분된 상태라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집어넣을 것 같은 행동만 반복하였다. “으으으.. 수정아. 나 쌀 거 같아.” “으으응. 아악.. 싸.. 싸줘... 내 자궁을 당신 정액으로 가득 채워죠!” “으으으으윽” 난 그녀의 자궁에 내 정액을 토해냈다. 그녀는 고개를 들면서 팔로는 내 등을 다리로는 내 엉덩이를 꽉 끌어안고 나의 사정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그렇게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잠시 뒤 나의 사정이 완전히 끝난 것을 느낀 그녀가 온몸에 힘을 풀고 그대로 침대 누었다. 나 역시 그녀 위에 그대로 엎드려서 호흡을 골랐다. 역시 그녀의 몸은 나에게 최고의 쾌락을 선사했다. “내 위로 올라와봐. 자지 청소해줄게.” 잠시 뒤 그녀는 나의 등을 치면서 말했다. “으응~” 난 그녀의 말에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꺼냈고, 난 그녀의 보지에서는 내 정액과 그녀의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서 그녀의 가슴 위쪽으로 올라가서 앉았다. 그녀는 내 엉덩이를 손으로 잡고는 내 자지를 입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먼저 내 자지에 남아 있는 좃물을 완전히 빼줄 생각으로 입으로 강하게 빨았다. 그러고 나서는 내 자지 주변을 혀로 핥았고, 그리고 내 자지를 혀로 들어 올린 뒤 내 고환 쪽도 핥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 엉덩이를 잡은 손은 계속 내 엉덩이를 주물렀다. “다 됐다. 혹시 어디 부족해?” “아니 완벽하게 좋아.” 난 그녀의 옆으로 내려오면서 말했다. “응. 다행이다~” 난 침대 끝 등받이 부분에 등을 대로 앉았고, 그녀는 내 허벅지에 자기 얼굴을 대고 누운 채로 내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아 참... 저번에 장모와 놀이동산 갔을 때 말이야.” “응.” “그때 뭐 한 가지가 제대로 안 된 거 말고는 다 계획대로 됐다며.” “응. 맞다.” “그 한 가지가 뭐야?” “아... 그게 좀 심각한 건데...” “심각한 거야?” 그녀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 봤다. 난 정말 심각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총이 안 좋았던 것에 대해서 말이다. “풉~ 그게 뭐야.” “정말 총이 안 좋았던 거야.” “풉... 그럼 장모는 어떻게 맞췄어?” “그건 초심자들의 운이지. 운... 그런 거 있잖아. 볼링 같은 거도 처음 칠 때 점수가 높기도하고, 주식도 처음 하는 사람이 잘되잖아.” “풉... 당신에게 이런 유머 감각이 있을 줄 몰랐는데?” “음... 뭐지? 난 정말 진지하게 말하는데?” “풉... 정말 정색하니깐 더 웃기다.” “그만해... 나 마음 상했다. 지금은 우울하니 조금만 건드리지 말아 줄래?” “풉~ 완전 대박이다. 당신... 호호홋... 생각만 해도 웃기다.” “웃지 말아 줄래? 나 지금 많이 안 좋거든?” “아이 참. 그만 좀 웃겨.” 그녀는 정말로 웃기다는 듯이 깔깔거리며 한참을 웃었다. 도대체 내 말 중에서 어떤 부분이 웃기다는 건지 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할 생각이야?” 그녀가 심각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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