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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화 매혹적인 밤 (3)


자궁에 사정없이 씨를 뿌리자 사서는 번개가 몸을 스친 듯이 몸을 부르르 떤 후 맥없이 쓰러져 쌕쌕거리며 가쁜 숨을 몰아 쉬었다. “...어디가 비슷한지 모르겠어” 꼬맹이는 잠깐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처박은 채, 헐떡거리는 숨소리를 듣다가 나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우리가 섹스하던 모습을 처음 발견했을 때 미미하게 느껴지던 살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채 방금까지 피처럼 새빨갛던 눈동자는 더없이 탁하게 물들어가고 있었다. 이걸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할지...머리가 아파왔다. “내가 다른 사람이랑 섹스를 하게 내버려 둘만큼 뭐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건데?” 기대하던 것을 찾지 못한 어린아이처럼 한껏 침울해진 꼬맹이를 향해 나는 고민하던 것을 멈추고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머리를 쓰다듬었다. “...모르겠어 그냥....그냥” 꼬맹이는 말을 하려다가 마는 것을 반복했다. 목에 무언가가 걸린 것처럼 괴로워 보이기까지 했기에 나는 잠시 뜸을 들이다 입을열었다 “뭐, 이 녀석도 그때랑 많이 달라진 것 같으니까. 사람은 무언가 겪으면 달라지기 마련이거든. 너도 할인몰에 가기 전까지만 해도 눈동자 색이 바뀌지 않았었잖아? 그거랑 똑같지 않을까?” 아마, 꼬맹이가 감염되기 전의 자신을 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어 뱉어낸 내말에 꼬맹이는 잠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머리 위에 올려진 손을 마주 잡았다. “...그럴까?” “그렇겠지 그럼 슬슬...같이잘까?” 나는 사서의 질 내에서 자지를 뽑아낸 후 던져뒀던 옷을 챙기려 일어나려 했지만, 그보다 한발 앞서 꼬맹이가 내 발목을 붙잡아 힘을 주더니 다시금 나를 바닥에 강제로 앉혀버렸다. “....나도할래” “......아무리 나라도 방금 쌌는데 곧바로 부활하는 건 좀 힘들거든? 적어도 잠시 시간을...” 성욕의 분출을 끝마친 나의 자지가 물렁물렁해지다 못해 물줄기가 끊긴 고무 호수처럼 흐물거렸음에도 꼬맹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나의 물렁 자지를 붙잡아 귀두 부분을 살살 문질러 자극을 주었다. “....우으” 하지만 아무리 자극을 주어도 이미 할 일을 야무지게 마친 자지가 여전히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꼬맹이는 분한 듯 신음을 토해내며 얼굴을 찡그리더니 어쩔 수 없다는 듯 그대로 고개를 숙여 끈적거리는 그것을 입안에 집어넣었다. “...물컹거려 끈적거려 주인 냄새가 안 나서 싫어” 꼬맹이가 자지를 입안에 집어넣은 채 부정적인 말들을 한껏 쏟아냈음에도 말을 할 때만 오는 감질나는 쾌감에 자지는 여전히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차라리 조금만 쉴틈이 있었으면 금방 부활할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야, 하지 마 잠깐만!” 꼬맹이 또한 그것을 느꼈는지, 아니면 내 생각을 읽었는지 힘으로 앉아있던 나를 그대로 메친 후 내 다리를 활짝 벌려 엉덩이에 머리를 처박았다. “기다리래도 더러워 더럽다고! 조금만 쉬면 된다니까?! 그렇게 까지 할필요 없어!!” “...여긴 아직 주인 냄새나서 좋아” 질척거리는 혀가 내 엉덩이 구멍 사이로 들어와 막무가내로 휘젖자 전립선의 강제적인 쾌감에 자지가 조금씩 활력을 되찾아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어째서 이 부분은 바뀐 게 없는 거냐” “...응?” “아파트에서도 그랬잖아 나랑 하고 싶어서 서지도 않는 자지를 억지로 일으키려고 하는거 예나 지금이나 엉덩이에 얼굴부터 들이밀기는 처음 했을 때는 울기까지 했던 년이 어떻게....?” 내가 교배를 받는 여자라도 된 것처럼 굴욕적인 자세로 나를 고정한 꼬맹이의 얼굴이 묘하게 기뻐 보여 하던 말을 멈추었다. “...” “....그래라 그래 멋대로 해 엉덩이를 빨던지 불알을 때리던지 참나 대가리 따여서 복도를 굴러다니는 것보다 100배는 좋겠지” 내 엉덩이에 집어넣은 채 집요하게 전립선을 찾아 날뛰는 혀에 뒤를이어 아직 일어나지 못하는 자지에 응원이라도 하는 것처럼 꼬맹이가 손을 움직여 딸딸이를 쳐주었다. “...움찔 움찔 커지고 있어 기분 좋아?” 낼름거리는 혀와 현란한 손놀림에 의한 쾌락에 신음이 절로 토해지며 몸이 움찔거렸다. “읏,야 잠깐 이거 위험해” 적극적인 쾌락 덕분인지 완전히 힘을 되찾은 자지가 몸을 일으키자, 꼬맹이는 다급히 일어나 자지를 붙잡아 보지 안으로 순식간에 집어넣었다. 민달팽이처럼 끈적거리는 질을 헤집는 감각과 함께 절반도 채 삽입되지 않았는데 자궁이 주인을 만나러 내려왔다는 듯 물컹거리는 감촉이 귀두에 스쳤고 침을 질질 흘리는 칠칠치 못한 표정의 꼬맹이가 벌써 절정에 달했는지 보지를 꾹 조임과 동시에 혀를 내밀며 애액을 흩뿌렸다. “갑자기 삽입하면 힘들지 않냐?” “...좋아 주인 좋아” 백신을 맞기 전의 엉성한 말투로 말을 하며 나를 바라보던 꼬맹이가 절반도 삽입되지 않던 자지를 억지로 자신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뿌득뿌득 자궁이 부서질 듯 불길한 소음이 일어났음에도 꼬맹이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의 상황에 몰두한 것처럼 풀린 눈동자를 한 채 서툰 움직임으로 나마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쾌락을 탐닉했다. “으읔...엄청 조이잖아 그렇게나 기분 좋은 거냐” 내 빈정거림에도 꼬맹이는 그저 계속해서 허리를 크게 내려찍어 자지에 있는 힘껏 부딪혔다. “..주인의 냄새도, 주인의 자지도 너무 좋아...주인의 전부가 죠아아” 자궁에 귀두가 문질러지는 게 반복되자, 꼬맹이의 몸은 하염없이 진동하며 애액을 쏟아내 내 몸을 적셨다. “안쪽...안쪽 기분 좋아” 꼬맹이의 보지가 꾹 조여오며 절정 해 달했고 나 또한 그에 맞추어 귀두에서 정액이 쏟아졌다. 이번이 3번째 사정임에도 작은 꼬맹이의 자궁은 금세 나의 정액으로 가득 찼는지 자지를 빼내자 비처럼 정액이 사방으로 흩뿌려졌다. “...헤헤” 꼬맹이는 절정의 여운에 젖어 자신의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황홀하게 바라보았다. “...주인 아직 더 할 수 있지?” “좋아…. 그렇게 까지 말한다면야 죽기 직전까지 해보자고” 조금전까지만 하더라도 약간 침울해 보이던 꼬맹이가 활기를 되찾았기에 나는 무리를 해서라도 발기를 유지한 채 몸을 바로 앉아 부들부들 거리고 있던 꼬맹이의 두다리를 붙잡아 들어 올린 후 자지로 꿰뚫듯이 거칠게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아!” 방금까지 일어서있던 꼬맹이의 체중과 중력에 의해 자지가 꼬맹이의 자궁을 완전히 부술 듯 가장 깊숙한 곳까지 단숨에 삽입되자 꼬맹이의 질이 덜덜거리며 자신이 전자동 오나홀이라도 된 것처럼 미친 듯이 경련해댔다. “누가 더 오래 버티나 시합 한 번 해볼까?” 나는 힘없이 풀어져 버린 꼬맹이의 엉덩이를 붙잡아 가볍게 들어 올려 그대로 허리를 흔들었다. “죠아...주인 더욱더..” 꼬맹이 또한 내 허리에 다리를 꼬아 바짝 붙어 거칠게 허리를 맞부딪히더니 사서와는 달리 존재감이 없는 젖가슴을 흔들거리며 자신의 가슴을 내 가슴에 스쳐와 자극을 더했다. “..아 저도..아직더 할 수 있어요” 방금까지 쌕쌕거리는 신음만을 내뱉던 사서가 꼬맹이의 짐승 같은 헐떡임에 정신을 차렸지만, 우리는 그녀 따위 안중에도 없었다. 서로가 서로를 원하며 그저 신음과 살결이 부딪히는 소리만을 되돌려 줄뿐. 그 어느 누구도 우리사이에 들어올 수 없었다. “간다..또가 주인!” 넋을 잃은 꼬맹이가 울음이 섞인 소리와 함께 보지를 조였지만, 나는 멈추지 않았다. “저도..” 사서의 시무룩한 한마디를 무시한 채 내 가슴에 기대어 겨우겨우 이성을 유지하고 있던 꼬맹이의 젖꼭지를 꽉 붙잡았다. 꼬맹이의 약점 중 하나였던 유두가 내 힘으로 형태가 변하자 꼬맹이는 더욱더 소리를 질렀고 그 모습을 보던 사서는 자신의 가랑이에 손가락을 가져다 댔다. “아파, 기분 좋아 주인 아아” “이런 거 좋아하잖아? 처음이나 지금이나..” “부서져 주인...나 부서져” “괜찮아 부서져도 내가 끝까지 책임질 테니까” “아아...주인 좋아 기뻐 좋아” 격렬한 움직임과 가슴에 쾌감에 머리가 부서진 듯 헐떡거리는 꼬맹이는 갈라지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를 더 사랑해죠...주인 더 안아줘” “아아 평생 사랑할 거야 너만을 좋아할 거야” “그런...저도 저도 있어요” 꼬맹이의 몸을 오나 홀처럼 사용하며 작은 가슴을 반죽하듯 막무가내로 만지자 곧 사정감이 올라왔다. “아앗 싸줘 주인 싸줘” 출렁거리던 질벽이 내 자지가 움찔거리는 걸 느꼈는지 꼬맹이가 외쳤다. “싼다!” 뷰븃하고 오늘 4번째 사정이 꼬맹이의 보지 속으로 흘러들어 가며 현기증이 느껴졌다. 심하게 무리를 한것 같았다. “이제 만족했지?” [쿵!] 꼬맹이의 쌕쌕거리는 신음, 내일 정말 피곤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꼬맹이를 일단 내버려둔 채 옷을 향해 손을 뻗자 또다시 다쳤던 곳에 사서의 몸이 날아들었다. “야 상처 덧나겠다 그만해” “저도...더하고싶어요” “...주인 나도” 쿠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나는 벽 쪽으로 밀려 넘어졌고 꼬맹이가 사서에 대항하듯 비틀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정말 정액에 굶주린 좀비처럼 서로를 의식하며 벽에 기대듯 누워있던 나에게 한 걸음씩 다가오는 모습에 공포감이 올라올수 밖에없었다. “그,그만해 나도 이제 힘들다고” “....주인” “저도...” 내말은 그녀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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